쥐구녕에 물 붓기
닭장속에 들어간 행방불명
김 영철
2010. 7. 19. 20:07
한삼모시 풀먹여 곱디곱게 손질한 가사를 걸치고
더운줄 모르게 시원한 그늘에앉아
세상사 내 손안에 있다고 헛소리 내뱉는
피둥피둥한 얼굴과 몸뚱이
개기름 흐르는 저 얼굴의 음흉한 웃음기가
행불상수의 쌍판과 잘도 어울리는 구나
어찌 사람에 새끼가 되어서
불자라는 수행자가 되어서도
부끄러움과 염치도 모르는 이런 허접한 놈들이
이나라에 주인행세를 하고있는
아!
참으로 더러운 세상!
뭘 봐!
앉아있는 꼬라지하고 표정하고 참 죽여준다
절에 왔으면 합장이라도 하는척해라 그 알량한 XXX 만지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