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폭발 방사능의 피해
믿을것은 아무것도 없다!
각자 알아서 살아가야 하는 것!
이것이 개한민국 이명박정부의 논리다 알겠느냐?!
[무책임한 일본] 기준치 500배 오염 물 방류… "무단 투기" 비판 목소리 (2011. 4. 5)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성 물질 누출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방사성 물질이 기류를 타고 7일쯤 한반도로 유입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원자력 전문가들은 방사성 물질이 바닷물과 바람(기류)을 통해 우리나라까지 실질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4일 "후쿠시마 원자로 5~6호기 지하와 집중폐기물처리시설 탱크에 있는 방사성 물질 오염수(汚染水) 1만1500t을 이날 밤 7시부터 바다에 버린다"고 발표했다.
법정 기준치의 최고 500배가 넘는 농도로 오염된 물이지만, 도쿄전력은 성인이 1년간 원전 주변의 어류와 해초 등을 매일 먹어도 연간 방사선량 기준치인 1밀리시버트를 밑돌아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가 무단투기라는 비판에도 고육책을 쓰는 것은 1~4호기 원자로 터빈실 지하와 배관터널 등에 남아 있는 고농도로 오염된 물을 보관할 탱크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터빈실 지하 등에는 평소 원자로 노심의 10만배 이상 오염된 물이 들어차 있다.
[속수무책 우리정부] 언론 통해 후쿠시마 원전 방류 알아… 항의 여부도 결정 못해
일본 정부는 4일 후쿠시마(福島)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에 오염된 물 1만1500t을 바다에 버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인접국인 한국 정부와 사전(事前) 협의는커녕 한 마디 통보조차 하지 않았다. 방사성 물질이 법적 기준치의 100배가 넘는 물이 해양 투기되는데, 우리 정부의 주요 당국자들은 언론을 통해 그 사실을 알았다. 정확한 정보가 없어 항의 여부나 대응책을 즉각 결정하지도 못했다.
외교통상부 임상범 군축비확산과장은 이날 "일본 외무성으로부터 미리 얘기를 듣지 못했다"며 "언론 보도만 보고 대응을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추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했다. 일본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리면 하루 정도 늦게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해당 내용을 기술적으로 평가해 설명해 주는데, 그 의견을 들은 후 우리 입장을 정하겠다는 뜻이다. 교육과학기술부 백민 원자력안전과장은 "사전에 협의 받은 것은 없고 어떤 성격의 문제인지 파악해 봐야 한다"고 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 문제에 대해 일본에 항의해야 할지, 또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할지도 정부 내 의견이 엇갈렸다. 외교부 김봉현 다자외교조정관은 "오염 물질을 아무 협의 없이 바다에 폐기한다면 당연히 항의를 해야 하지 않겠냐"며 "국제사회 규범에 어긋나는 부분이 없는지 일본의 결정을 과학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괜찮다"] 7일, 日바람 한반도 올때 '방사능 비' 가능성… "영향 거의 없어"
우리 기상청 은 이날 "오전부터 북동풍이 불기 시작해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 이 바람을 타고 일본 남부 오키나와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7일에는 바람의 방향이 다시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오키나와 쪽에 있던 방사성 물질이 우리나라에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7일에는 전국적으로 20~60㎜의 많은 비가 예상돼 방사성 물질이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방사성 물질이 북동풍→남서풍으로 갈아타며 3~4일 만에 국내 유입되는 시나리오는 지금까지 예상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KINS) 윤철호 원장은 "후쿠시마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은 주변 지역에서도 그 농도가 점점 옅어지고 있는 만큼, 한반도 남쪽으로 들어와도 방사선량이 극히 미미한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후쿠시마 원전 2호기의 원자로 내부 노심이 모두 녹아내려 방사성 물질이 대량 유출되고,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바로 동풍이 불어 1000㎞를 달려온다 해도 우리 국민이 받는 영향은 연간 허용 방사선량(1m㏜)의 3분의 1 수준인 0.3m㏜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바닷물을 통한 유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한국해양연구원 이재학 기후연안재해연구부장은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의 바닷물이 우리나라 바다로 들어오려면 태평양을 한 바퀴 순환해야만 가능하다"며 "수년이 걸리는 이런 순환 과정에서 방사성 물질이 희석될 수밖에 없어 우리나라 바다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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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6일 기상상황 시뮬레이션! 제주와 남부지방이 영향권에 들고 그 후에는.........
천리안 위성이 편서풍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름 영상을 포착했다.(2011. 4. 1.)
어저깨 skyebluelove님이 올려주신 프랑스 기상청 뚤르즈 소재 국가출연연구소 시뮬레이션 동영상
http://www.irsn.fr/FR/popup/Pages/irsn-meteo-france_19mars.aspx
중 날짜별 진행상황을 보기로 하겠읍니다.
2011년 3월 12일
2011년 3월 13일
2011년 3월 14일
2011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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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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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3일
2011년 3월 24일
2011년 3월 25일
2011년 3월 26일
방사선의 강도가 반으로 낮춰지는데 걸리는 시간인 반감기가 30년인 세슘(Cs)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 한 영상입니다.
가상 오염물질이 참챠카 반도로 올라갔다가 한반도로 내려오는 과정과 미국을 거치면서 남태평양으로 확산되는 과정이 인상적입니다. 별표로 표시한 가상 최대 오염지역의 움직임을 보면 괌, 사이판, 하와이등 남태평양 섬들이 영향을 많이 받겠읍니다.
한반도는 최대오염치의 1/1000000 정도 오염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일본이 방사능 오염물질의 배출을 중단시켜야 되는데 아직 통제불능 상태이고 이러한 방사능 물질은 계속 대기순환에 따라 지구상에 차곡차곡 누적된다는데 있읍니다.
일본의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