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명박근혜 정권하에서 저질러진
천안함은 무었이고
세월호는 왜 그래야만했는가
천안함은 6.2지방선거 두달여전 3월23일에 침몰하였고
세월호는 6.4지방선거 한달보름남짓 남겨진 4월16일에 가라앉았다.
두 배에승선한 책임자되는 이들은 하나같이 배가 침몰하기도전 도망쳐살아나오고
명령에따른 수병46명만 백령도앞바다에,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에따라 꽃봉오리같은 고등학생과 가난한국민300여명이
진도앞바다 병풍도에 가려진곳에서 까닭없이죽어가야했다.
천안함과 세월호는 무었이 다른가
군인이 어린학생으로
명령에 복종하는 군대에서, 공공질서를 지키라 교육중인 학생들로
나라의 재산인 군함에서, 부도덕하다는 교주가 주인이라는 종교단체로
원인은 좌초에서 북괴의 1번어뢰로바꾸고,
교주인 선주의 횡령,배임,탈세로 배가 침몰하였다고
애비와 아들얼굴에 현상금내걸어붙이고
동해에서 건진 고물이 1번이란 이름을달고 전쟁기념관에 전시되는,
백령도 앞바다에서 한미합동훈령중이던 함정들은 나몰라라 사라지고
어선 119구조대 해군 민간잠수부들의 구조를 해경이 사흘간이나 가로막아
고스란히 수장시켜버리는 참담한연출을 하였구나
가만히있다가는 선거란 국민의 심판이 두려워서
저들눈에는 하잘것없는 국민들만골라 선거에쏠린눈길을 돌리고
선거판을 저희들뜻대로 주무르려니
내용도모르는 사전투표제로
정당공천않는 야당의 선풍기를 아예 부숴버리는 기획이 필요하였는가
선거에서 전패를 당하는니
어리석은 지지층을 결집시켜려면 천안함과같은 쇼킹한
물고문같은 숨막히는 사건으로 덮을수 있더란 말인가
광우병에걸린 국민이 무서워서
부정선거, 국가기밀누설, 간첩조작,외교참패가 두려워서
천안함에다
세월호에다
죄없는 국민을 제물로실어 바다에 제사를지냈는가
순직수병은 영웅훈장을수여하고 수억대의 보상금물려 입 틀어막고
폭침이 아니라 말하는이는 종북으로몰아 두들겨패고
추모행사는 경찰을동원해 막으면되리라
바른소리하는 입들을 유언비어로 잡아들이는 이것이 대한민국의 정부란말인가
세월호의 침몰원인은 밝히려고도않은채
책임규명은 횡령 배임 탈세를했단놈 현상금을 6억원이나걸어 잡아들이기로 날을새우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임무를져버리고 직무유기한 짓을
부끄럼도 모르고 들춰내어 처벌하겠다고 기를쓰는 검찰?
이 주구들아!
생명을 구해야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에 권력과자본의 노예가되어버린 해경?
이 빌어쳐먹을 자식들아!
적으로부터 나라를구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해군?
침몰하는배에서 단한명도 구하지못하는 허깨비요 허수아비들아!
행안부를 안행부로 기를쓰고 바꿀때 안전이우선이라 헛소리해대더니
안행부? 안전도 구조도모르는 밥벌레 돈버러지들아!
책임져야할ㅇ이 되려 책임을묻겠다고 설쳐대며 구조된 아기 데려오라 불러서 울리는
아수라굿판에 국민목숨 제물로내어주고 전셋집에 부정하게 들어앉아있는 도둑놈에 자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