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이야기(뒷담화)
개,돼지와 사드
김 영철
2016. 7. 14. 16:12
문둥이들이 난리가났다!
즈그동네 문둥이가
대통령이 되어야하고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회의원도 새누리가되어야한다는
성주에다 사드를배치한댄다
나향욱이란 부산놈이
민중은 개 돼지라고 염장을질러도
개 돼지가된줄도모르는
문둥이동네 그 대가리에
전자레인지를 씌워준댄다
고조할애비부텀 7대조까정무덤에
파리가꾀고 모기가달겨들까봐
5킬로안에는 뱅기도못들어온다는
사드로 전자파를쏘아
1킬로안에 선영이있다는
조상뼉다귀도 벌레로부텀 지킨댄다
문둥이들의 난리가났다!
온나라백성이 죽어갈줄도모르고
성주문둥이들만 뒤통수까였다고 법석을떤다
즈그들 동네엔 안된다고하는데
이웃도시 문둥이들은 쥐죽은듯 말한마디없다
겉으로만 곪아터진 문둥이가아니다
대가리속도 썩어문드러진 문둥이다
성주참외도
사드참외로 이름을바꾼댄다
얼마 안 있으면
전자레인지에서 샛노랗게 익은
구운참외를 팔아 쳐먹으려 할게다
그래서 난 문둥이참외 그냥줘도 안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