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정치)

6.13.지선을 보고

김 영철 2018. 6. 14. 15:19


수구의 대명사라는 경북과 대구

그에못지않은 포천이라는 곳에서

오죽하니 풀뿌리 지방권력이 하나 남김없이 궤멸하였을까

여북하니 퍼런옷만입었으면 모두 당선이 되었을까


이명박그네가 개돼지라불러도 찍소리하나 내지않던

정치권력이라면 철학도없는 소신마져 헌 고무신짝버리듯 하던

오로지 종북이요 좌파,빨갱이소리를 입에달고 살았던

포천이라는 수구비탈에서 어쩌다 진보에 꽃이 피었을까?


후보가 잘나고 똑똑하고,정직하니 일 잘할것같아 선택받았나?

포천시민이 더민주 지역위원회가 믿음직스러워 모두를 당선시켜줬을까?

선택한후보가 민주화에기여하고 가장 마음에들어 유권자가 표 를 몰아줬나?


시쳇말로 웃기지마라!

선거란 최악을 피하려 차악을 선택하는것일 뿐

보고서도 모르나!

하룻밤 된서리맞으면 검부래기 되는것을!


물은 힘이 없어도 배를 띄우고 또 배를 뒤집어 버린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