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9.6.30.
김 영철
2019. 7. 2. 17:52
내가 신읍동에 정착한지가 올해 42년 째
한냇개울에는 신읍리에서 군내면을 가려면 지금은 포천일고로 이름이바뀐
포천중,고교로 가는 반월교가 유일하게 하나뿐이었다.
86년 43번 국도가 지금에 4차선으로 신읍리를 우회할때에
한내천변이 정비되고서 올해 전체적으로 수해방지차원에서
하상정리가된것이 처음이 아닌가한다.
버드나무,아카시아가 자라고 갈대가 길넘게 우거져 개울건너 보이는
대한인력사무실 문을 내가 2016년 봄에 열고나서 그해여름,작년,재작년,
해마다 큰비가 내리면 사무실에 중요한것만 차에 실어놓고 피난가기직전까지
간것이 매 해 연례행사이다 시피했다.
올 장마가 오기전 시청에서 사무실앞 한냇개울 바닥을 파내고 잡목을 뽑고,
물길을 정리하니 내 속이 다 시원하고 흐뭇하다.
한냇개울에는 신읍리에서 군내면을 가려면 지금은 포천일고로 이름이바뀐
포천중,고교로 가는 반월교가 유일하게 하나뿐이었다.
86년 43번 국도가 지금에 4차선으로 신읍리를 우회할때에
한내천변이 정비되고서 올해 전체적으로 수해방지차원에서
하상정리가된것이 처음이 아닌가한다.
버드나무,아카시아가 자라고 갈대가 길넘게 우거져 개울건너 보이는
대한인력사무실 문을 내가 2016년 봄에 열고나서 그해여름,작년,재작년,
해마다 큰비가 내리면 사무실에 중요한것만 차에 실어놓고 피난가기직전까지
간것이 매 해 연례행사이다 시피했다.
올 장마가 오기전 시청에서 사무실앞 한냇개울 바닥을 파내고 잡목을 뽑고,
물길을 정리하니 내 속이 다 시원하고 흐뭇하다.
큰비가 오면 제발 물 이 제방을 넘지말아달라고 빌어보던 심정은,
개울가에 엄마를묻고 비온다고 울던 청개구리와 조금도 다르지않았다.
개울가에 엄마를묻고 비온다고 울던 청개구리와 조금도 다르지않았다.
사무실앞에서 바라본 한내천과 반월교, 시원하고 깨끗하다.
개울에는 왜가리란 놈 피래미며 개구리사냥을 하고,
청둥오리는 조막만한 새끼들 헤엄치는것을 가르쳐주고있다.
올해는 청개구리가 되지는 않겠지!
왜가리며 백로가 올여름엔 겁나지 않을것 같다.
청둥오리는 조막만한 새끼들 헤엄치는것을 가르쳐주고있다.
올해는 청개구리가 되지는 않겠지!
왜가리며 백로가 올여름엔 겁나지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