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9.8.23.

김 영철 2019. 8. 23. 17:52


tv로 뉴스를 보니 온통 조국후보자 얘기로 도배질을 합니다.
지상파는 물론이요 종편들은 아주 살판났더군요.
자유당 애들하고 짝짜꿍이 했는지,
그 더러운 쌍판데기를 쳐들고는 성인군자 흉내를 냅니다.
아나운서는 써준대로 읽는다해도,
패널이란것들은 어디 시쳇말로 듣보잡이들 앉혀놓고
개소리를 웬종일 틀어대고있으니 보기도 듣기도 괴롭습니다.
자유당놈들은 아주 물 만났어요.
개나 소나 공자 맹자 부처 예수 마호멧 저리가란 듯
헛소리 주절거리는데 그 잘난 애비 김성태는 안보입니다.
'벼룩이도 낮짝이 있다'더니 벼룩이 급 은 되나 봅디다.
하긴 '메뚜기도 한 철' 이라고 여름이 가는데,
조국에 가을이 오고 서릿발이 서면 되져야 하는지를 아는지
게거품을 물고 악다구니를 씁니다.
예 나 지금이나 진왜보다 토왜를 먼저 쳐죽여야 한다시던
김구선생님에 말씀이 하나 틀린게없이 들리는 날!
오늘이 처서랍니다.
모기에 주둥이가 삐뚤어 진다는,
피 빨아 쳐먹던 토왜놈들에 아가리도 틀어지겠지요.

박정희를 처단한 김재규장군의 친필 자작시 "장부가" 입니다.
칠언절구로 된 3연과 4연이 유독 돋보이는것은 그의 올곧음이겠지요.
'남북경계 하처재 국토통일 불성한'
'남과 북에 경계가 어디있더냐 나라의 통일을 이루지못함이 한 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