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지소미아 굴욕에 부쳐

김 영철 2019. 11. 22. 18:37


석달전에 통보한 한일간 정보보호협정 종료를 6시간 앞두고,

종료시간을 정지 시키기로하였다는 청와대 말 장난을 TV중계로 본다.

이 시간까지 일본은 애초에 믿을수없다는 우리를 향햔 입장을 굽히지않고있는 마당에, 

우리 스스로 일본과의 협정을 유예하겠다며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이고야 말았다.

석 달 동안 뭐 했나?

왜 일본은 꿈쩍도 하질않는데 우리가 몸 이 달아서 지소미아를 외치고 있는가 말이다.

미국에 압력에 이렇게 허무하게 국가의 자존을 내어주는것이 올바른 판단이란 말인가?


자국 국민에게 발표하기 1시간 전에 일본NHK에서는 뉴스로 일본정부에 한국정부가 알려왔다고 속보를 낸다.

지소미아 연장하라 일본을 대신해 단식쇼하는 황교안이에게도 정무수석을보내 알려주며 단식을 끝내달라 한다.

국민은 일본방송에서 자랑스레 떠드는 뉴스속보를보며 분노하고 있다.

이 게 대한민국에 국정을 책임진다는 청와대와 정부에 모습인가?

이렇게 비루하게 주저않을 것 을,

국민과 국가의 자존을 무참하게 뭉개버릴 짓 을,

미국이 원한다면 무슨짓이든 해야할 것 이라면,

명박이나 근혜같이 밀실에서 책임지지 못할 짓거리일망정 숨어서나 하던지.


여당이란 민주당마저도 이런 굴욕같은 짓 환영한다고 발표를 하고있다.

너희들이 명박근혜 시절 "이 게 나라냐!" 라고 물으며 비아냥 거렸지!

그러던 너희들에게 나 와 국민이 묻는다!.

"이 건 나라냐!?"

"이 게 주권있는 국가냐!?"

"이 게 국민에 뜻 을 반영한 결정이냐!?"


"독사파만도 못한 모리배에게 정권을 쥐어준 댓가가 너무 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