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아사리 판

김 영철 2021. 6. 23. 15:03

오늘 하루를 아침부터 지금까지

사무실 문 밖으로 한발짝도 내딛지 않은채 소식을 보고 듣는다.

윤석열이의 X파일,

최성해와 이낙연이의 전화통화,

조선일보의 조국 전법무장관 부녀 일러스트 사용,

최재형 아비의 아사리판,

안철수의 헛발질,

황교안이에 자서전?,

최춘식의 자가당착 기자회견 등 

하나같이 국민의힘이란 야당과 이에 동조하는 언론,

대의가 아닌 사람을 붙쫏는 적폐들의 난장판인데,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경선연기를 고집하는 아류들이

분노하나를 더 보태주고 있다.

 

하지가 얹그제,

더위가 제대로 힘 을 내는 때에 민중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로지 저 하나만을 위해 국민의 뜻 이라며

아귀다툼을 벌이는 모습에서 보이는 것은 무었일까?

명예를 얻으려는 것이 아닌

나라와 겨레를 위하는 것도 아닌

차고 넘쳐나야 하는 이익과,

권력의 정점을 차지 하기위한 이전투구로 하루해가 기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