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받아서
(‘필연캠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병훈 민주당 의원은 지난 16일 논평을 통해
“최근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일부 유튜버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전 대표 지지 국회의원, 지지자들을 수박이라고 비하하는 끔찍한 일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며
“수박이란 용어는 일베라는 극우 커뮤니티에서 쓰기 시작한
호남 혐오, 호남 비하 멸칭이다. 사용을 멈춰달라”고 전했다.
이어 “수박은 ‘홍어’와 함께 일베 사용자들이 호남과 호남인들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이 단어가 우리 당 안팎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은 참담한 일”이라며
“특히 반이낙연 성향을 띠는 팟캐스트나 특정 후보 지지성향을 보이는
유튜브, 커뮤니티 등에서 사용이 목격되고 있다. 호남의 아픔을 희화화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다수분들은 입에 담기 힘든 끔찍한 장면(머리를 내리쳐 다치는)을 연상하는
이 단어를 연원을 모른 채 사용하고 있다고 믿는다.
이것은 정치의 문제가 아닌 인간에 대한 예의 문제”라며
“더 이상 오월 영령들과 호남인들의 가슴을 후벼 파지 말아달라.
당신 안의 호남 비하, 호남 혐오를 버려달라”고 했다.)
오늘자 미디어 오늘에 올라온 기사 그대로를 캡처해 왔다.
내가 하나하나 반론을 할테니 입 이 있다면 변명해보길 바란다.
첫째: 수박이란 단어가 일베들이 사용하던 은어라서 당신네 필연캠프에 쓰면 안 된다고?
그러면 일베에서 주구장창 씨부리고 너희캠프에서 주절대던 이재명 욕설파일은 누구에게서 받은 것 인가.
둘째: 수박이란 단어가 호남비하 은어라고?
지금 제정신 가진 사람들에게 한번 물어봐라. 수박이란 과일이 호남비하 단어인지!.
섯째: 오월 영령과 호남의 가슴을 후벼파고? 아픔을 희화화 하지말아 달라?
이낙연이가 언제 어느때 호남의 아픔에 대해,
그 잘난 기자질 할때부터 호남을 한번이라도 대변한적 있었던가?
종로 국회의원 사퇴회견을 호남에가서 하는것은 무었때문이며, 호남사람은 대통령이 되지못한다
어쩌고 하는 표현을 하는것은 호남을 볼모로 고향사람들을 윽박지르는것 아니고 무었인가.
넷째:
대한민국에서 지선이던 총선이던 대선에서 호남비하 발언은 없었다.
저희들끼리 은연중에 뭉치고 소외시키려했던 부류들이 저희들끼리만의 은어로
따돌리려 "우리가 남이가"로 지역감정을 부추켜 정권을 찬탈했던 것 외에는.
다섯째: 왜 민주당 호남경선을 코앞에 둔 지금 수박타령을 하는가.
너희들이 수박소릴 들은게 하루이틀 아니잖는가. 지금 수박타령 하는것이 너희들 스스로
지역감정 조장하여 호남경선에서 어떻케든 그 더러운 마타도어에 네거티브로 잃은 표심을
자극하여 보려는 잔대가리 술수란 것 쯤은 나 같은 돌 대가리도 들여다 볼수있는데 호남비하?
여섯째: 수박이란 단어의 연원을 모른채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수박하고 홍어란 말 하고는 무슨연관이 있는가?
일베에서만 쓰고 일반국민은 쓰지않는 홍어란 은어를 끌어들여 수박이란 단어를
홍어급으로 너희들 스스로 설정해놓고 왜 수박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당신네들을 싫어하는 모든 사람들을 일베 취급을 하는가.
일곱째: 왜 모든것을 남 탓으로 돌리는가.
무었때문에 수박소릴 듣는 줄 은 살펴보지도 않고 수박이라 불리우는게 나쁜 표현이라고?
겉 만 퍼렇고 속은 시뻘겋다고 하는 말에 공감하고, 그것을 한 단어로 부르기 쉽게
민중이 표현하는 것 에 당신을 지지하지 않는 이들을 향해 일베라고 한다면,
이낙연이는 스스로 말하기를 자신만이 도덕적이라고 곤댓짓 했잖은가 말이다.
자신이 도덕적인데 수박이란 표현에 왜 발광을 하고 게거품을 무는가.
언 놈에 말 마따나 아니면 말고 하면 되잖는가.
여덟째: 인간에 대한 예의라고?
이낙연이와 필연캠프가 인간의 예의에 대해 말할 염치는 있는가?
허구헌날 마타도어에 네거티브를 하면서 누구에게 예의를 지켜달라 하는가.
정녕 부끄러움을 안다면 불러주는대로 수긍하고 잠자코 있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