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선거와 투표

김 영철 2021. 12. 4. 17:20

대한민국에 선거를 보면은 나이가 많이 먹은 늙은이일수록 자칭 보수라하며

공화당에서부터 국민의힘까지 오도록 수구에 몰표를 주는 성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냉철한 사고를 처리해야 하는 뇌 기능의 저하와 함께 

"예전에 난 말야!"로 집약된 표현대로 자신만의 아집에 사로잡히고 

편견에 갇힌것도 모른채 보고싶은것만 보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같은 행동을 선동하는 부류를따라 부화뇌동하면서 그것이 옳은것으로 안다는 것 입니다.

"전국 望七 望八 望九 望百 연대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선거란 여러부류, 계층으로 투표를 합니다.

첫번째; 가진것이 많은 이 는 부자를 대변해 줄수있는 정당을, 그리고 후보를 자신의 이익에따라 선택합니다.

두번째; 학력이 낮은 일부는 학벌이 좋고 화려한 경력을 가진후보를 선망하여

그 후보의 공약이나, 그가 지나온 과정에서 치명적인 흠결이 있어도 맹목적으로 지지를 합니다.

세번째; 자신이 처한 환경과 관계없이 막무가내인 힘이 있고 거칠어도 자신이 의지하고

보호받을수 있겠다 싶어하는 후보와 정당에 투표를 하며, 자신도 그런힘을 가진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네번째; 자기에 소신은 없습니다. TV에서, 라디오에서 보여주고 들려주는 대로 그러려니 하면서도

누가 이 말을 하면 이리로, 다른 사람이 저 말을 하면 저리로, 그러면서 자신은 중도라 변명을 합니다.

다섯번째; 학벌이 낮고 높음에 관계없이 자신의 정치성향에 따라 정당을 선택하고 투표를 합니다.

그렇지만 위에 네 부류에 사람들에 물어보면 거의가 다섯번째라고 대답을 합니다.  

"전국 룸 나이트 96만원풀코스셋팅클럽 윤석열후보 위메프줄리선언"

 

옛말에 이르기를 "사랑을 하면은 눈에 콩 꺼풀이 씐다"라고 했습니다.

이성간에 사랑은 말 할것도 없거니와 동성간에도 상대의 인성에,

정체성에 아무 이유없이 무슨말을 해도 좋게 들리고, 옳게 생각되고,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 편이란 말이 있듯이 동병상련인 이들은

죽어도 같이 죽을수밖에 없는 운명체이기에 달리 선택할 여지가 없는것 입니다. 

"전국 섹검장모연합 윤석열후보 사위선언" 

 

이명박근혜에 비몽사몽 투표하고 깨고나서 혼자 후회를 했으면서도 

선거때만 되면 취해 정신줄은 안드로메다로 보내 버립니다.

이때쯤이면 사리분별 능력은 없다고 봐야되고, 가장 강력한 지지 집단으로

타에 추종을 불허하며, 보수와 진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신공을 발휘하게 됩니다.   

"전국 폭탄주꽐라협회 윤석열후보 구애선언"

 

앞으로 줄지어 있을 지지선언을 추려 봤습니다.

고쳐야 할 문맥이나 논리가 허접한 대목은 댓글로 보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