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정권교체

김 영철 2022. 2. 7. 11:16

20대선을 보면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

어차피 5년 단임제인 대한민국의 헌법에따라 누가되든

정권은 교체되게끔 되어있는데, 왜 굳이 정권교체를 말하는가.

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해 선택한 정당이 왜 국힘이고 윤석열이란 후보인가

그러면 당신은 지난 대선때에도 이명박근혜에게 투표를 했었는가

그 이명박이로 하여 이 나라가 어떤 댓가를 치렀으며

그런 이명박이를 선택하고도 모자라 박근혜에게 또 투표 하였는가.

그러면 이명박근혜 9년의 정권동안 당신은 무었을 얻었는가

덧붙여 국민의힘이란 정당이 정권교체를 빙자하여

당신을 부추키는 의도와 목적이 무었인지는 알고있는가

이런 이명박근혜정권을 격어보고도 국민의힘이란 정당과

윤석열이란 후보를 신뢰할수있다고 당신은 생각하는가.

 

국힘당의 지난 대선후보였던 홍준표가 검사와 후보시절 남긴 명언중에 

"처음 속으면 속인사람이 나쁜사람이고, 두번 속으면 속은사람이 바보요

세번까지 속으면 공범이다"라고 하는데, 굿힘이 내세운 이명박에게 속았으면

진작에 알았어야 할것을, 두번째 박근혜에 까지 속은 공인된 바보가

세번째인 윤석열이를 또 선택한다면 당신은 공범인 것이다. 

되돌아 보아 국민의힘이란 정당에서 당신을 위한 정책을 내놓은것은 있는가

앞으로 당신이 윤석열이를 선택함으로서 얻을수있는 이익은 무었인가.

 

대리만족은 내가 할수없는 스포츠에서 얻을수 있는 쾌감이다.

정치에서 대리만족을 얻으려 한다면 그 정치집단과 사람이 올바르고

정해진 룰에 따른 스포츠선수같이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스포츠선수들도 내게 대리만족은 줄수 있을지언정

이익은 게임결과에 따른 사행성 도박 이외에는 바랄것이 없다.

더하여 정치에서 이익도 아닌, 대리만족을 위해 굿힘이란 정당과

윤석열을 선택하였다면 이명박근혜를 선택하고 그에 따른 댓가는

온 국민이 져야하는 것이 아닌 선택한 당사자들이 오로지 지겠다는

각오는 되어있어야 한다. 국민의힘과 윤석열이를 선택한 책임을

손가락을 하나 잘라서라도 확실하게 지겠다는

서약을 하기전에는 믿을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