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member Yuji’

김 영철 2022. 8. 29. 20:16

윤가의 마눌이 국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이 박사 학위가 위대한 것은 나 같이 영어를 모르는 인간이 우리말을 알파벳으로 그대로 표기해도 된다는 것이다. 번역이고 지랄이고 필요없이 한글을 읽는 그대로 영어로 쓰고 읽는 사람들이 한글 그대로 읽으면 된다는 것이다. 읽고 보는 놈 이 알아서 이해하면 되는 것! 

‘member Yuji’ 얼마나 아름다운 표현이고 한글의 위대함을 표현한 문장인가!.

국민대학교에 감사드린다. 한글의 위대함과 세계의 언어로 부족함이 하나없는, 비록 남에 글을 베꼈다고는 하나 이것 하나 ‘member Yuji’의 두 단어로 박사학위는 주고도 남는다. 그리고 마눌의 박사학위 받은날을 제2의 한글날로 만들자.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