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시민연대
무인기
김 영철
2023. 1. 6. 07:45
윤가 정권을 보면서 절망스러운것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중에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안보라는 것이다.
전시작전통제권을 한미연합사령부란 허수아비를 내세운 미국이 갖고 있는 지금, 지난 문재인정권까지 반환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였으나 미국은 전쟁수행능력을 이유로 차일피일 미뤄오던 양키의 논리가 이양불가로 확고해지는 계기를 이 윤가정권이 만들어주고, 호전광이자 전쟁광인 미국이 이 땅위에서 전쟁을 벌이는 빌미를 주지않으려던 우리의 노력이, 이제는 양키가 마음만 먹으면 아무때고, 어디서고 할것없이 전쟁을 일으킬수가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느나라던 국정책임자가 국방의무를 마친 최소한의 경력이 요구된다는 것은 아니나 이럴경우 정권의 구성원이나 언론이 직언하고 견제하여 전쟁의 빌미를 만들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평화는 유지되는 것 이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의 검찰정권을 보면 국가기관도, 구성원도, 언론도, 지난 수구정권에서 보아왔듯이 윤가 하나에 휘둘려 견제는 커녕 위험을 키워가는 쏘시개 짓거리를 하고있다는 것이다.
지난 이명박근혜 수구정권에서에 천안함과 연평도피격 당시의 상황과, 얹그제 무인기 사건을 보면 하나 다르지않은 무능과 무지의 극치, 그리고 은폐와 조작으로 국민의 안위는 이들의 검찰권력 앞에서는 쓰레기만도 못한 것임을 다시한번 증명해주고 있다.
온갖 파렴치한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한 자 들이 군 통수권자가 되어 "무식하면 용감하다"란, 기가 막히는 위기를 자초하는 지금, 대한민국의 평화는 벼랑앞에 선 모양으로 한발 앞이면 동족상잔의 전란에 휩싸일 짓거리를 아무 꺼리낌없이 저지르는 것이, 국민을 전율이 일다못해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보수라는 허울을 쓴 역대 수구세력들의 정권에서 국민의 화합과 통합을 부르짖는것 보다는, 전쟁위기를 부추켜 민중을 겁박하고 위협하는 방법으로 정권을 유지하려 했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나, 이 윤가와 검찰정권은 당장이라도, 없는 전시작전권을 주머니속에 갖고 있는듯이, 이걸 보는 바이든이 "날리면" 어쩌려고 양키앞에서 까불어대고 있는지 보는 내가 애처롭기만 하다.
연평도는 보온병으로 쑥대밭이 되었다 하고,
그래서 인지 무인기는 독수리를 시켜 붙잡겠다고 한다.
참으로 뛰어 난 양아치요 "이새끼"들이 아닐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