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술보다 쎈 미술
11월5일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트럼프가 4년여 만에 대통령으로 복귀하며 미국은 물론 세계 정세가 일대 파란이 일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윤석열이 내란을 목적으로 한 계엄령을 선포하여 미국의 동 아시아 정책에 재를 뿌리는 일이 일어났다.
1차 내란인 계엄령은 민주당을 위시하여 야당의 일사분란한 대처로 일단 계엄령은 6시간 만에 해제가 되었으나, 집권세력의 저항으로 국정이 회복되지 못한채 경제는 급전직하 하고, 광장은 윤석열 탄핵이란 화두에 찬성과 반대로 갈리워 이 혹한의 여의도에서, 광화문에서 극한의 대결양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이와 국민의힘은 반전을 위한 필사의 발악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구렁으로 몰아가고 있다.
1월20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정권의 출범이 20여일 남아있는 지금, 미국 공화당이 이번 대선으로 다수가 된 의회가 한국의 계엄령 사태 이후 미국의 시각은 내란주도 세력으로 기울었고, 진보진영인 민주당에 책임을 지우는 것으로 미국내 여론을 형성하기에 까지 이르렀고,
계엄령이 실패로 끝난 지금, 윤석열이와 국민의힘은 내란주도세력의 붕괴를 딛고, 역전의 희망을 찾은 결과 미국이라는 동맹을 선택하였으나 윤석열이를 버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윤석열이를 복귀 시킬수도 없는 딜레마에서 미국의 개입으로 수구정권의 몰락을 막아보려 2차 내란을 계획하지 않으면 안되는 극한 상황에까지 몰려있다.
미국 의회로, 또 CIA에게 세밀한 대한민국의 내부사정을 누설하면서 도움과 지원을 요청한 결과 의회의 인식을 바꾸는데 성공하면서, 표면에 드러나지 않을 인물인 신세계회장 정용진의 트럼프 주니어와의 친분을 내세워 트럼프를 알현하고 모종의 거래를 성사시킨 것이 아니라면 탄핵의 기로에 선 국무위원들의 자세가 내란수호 의지로 바뀔 리가 없다는 반증이 아니고 무었인가. 윤석열과 국민의힘 태세가 바뀐 시점이 정용진이가 트럼프 주니어와 만찬을 하고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를 만나 15분여에 걸쳐 독대? 하였다는 언론의 보도이후 윤정권의 국무위원들의 국회에서 답변태도가 적극 방어를 넘어 공세로, 공격적으로 패턴이 변화 하였다는 것이고, 권성동이의 막무가내 억지주장, 윤상현이의 28일 광화문 탄핵반대 집회에서의 발언에서 반전을 확신할수 있겠다는 심중을 굳혔다고 보아야 하는 지금, 12월29일 09시4분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소속 여객기가 착륙과정에서 기체의 결함으로 탑승객 181명(승무원6.승객175)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한 전원 사망이 예견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광화문과 헌법재판소앞, 그리고 윤석열이 있는 한남동에 내란세력 척결을 외치는 집회를 향한 시선과 이목을 분산시킬 필요가 절실한 지금 다수의 국민이 희생된 사고앞에 내란을 성토하는 국민을 향해 국민의 죽음앞에서 자숙하지 못하고, 사고수습을 방해한다는 논리전개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놨다고 보아야 하는 것인지, 최상목이와 국힘의 첫 논평에서 진실은 드러날 것이다.
내란세력에게는 시간이 절대 필요한 것이다.
커다란 이슈를 만들어 국민의 관심 방향을 틀고 돌려놔야 시간을 끌수가 있음이고, 내란에 대한 관심을 잠시나마 눌러놓음으로 저들을 향한 시선에서 벗어나려는 것이다.
미국은 민주당의 이재명은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이고, 이를 위한 방법으로는 이재명과 우원식을 실각 시킴으로서 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 와해를 통해 반전에 역전을 이룰 시기를 미국의 트럼프가 취임하는 1월20일 이후 대한민국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로 국민의 대 이동이 있는, 1월의 마지막 주 까지 현 상황의 유지가 필요한 것이다.
윤석열이와 국민의힘은 어떻케든 트럼프가 취임할 때 까지 버티는 것이다. 말도 안되는 논리로 어거지로 국민의 분노를 살 지언정 저희들 목숨보다야 가볍기에 죽기를 각오하고 버티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