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로 살아가려는 박근혜의 추악함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2385.html
2005년 한나라당 당사에서 새끼손가락을 걸고 있는 문희상 당시 열린우리당 당 의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무슨말을 해야할것같은데 생각이 떠오르질 않는다.
스치는듯 않좋은느낌이드는것은 왜일까!
이 호로자식! 누군지 끝까지 이름을 밝혀내고야 말리라.
~신경민의원의 18대선분석~
1. 신화로 치룬 선거 _ 근거와 과학적 분석은?
- 단일화 신화
- 투표율 신화
- 민주 VS 반민주 신화
❒ 과학과 합리가 사라짐
- 투표일 며칠 전에, ‘승리의 환상’에 자아도취. 자신이 쓴 신화에 매몰, 전략은 부재
- SNA(사회 연결망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 관련 DB 구축 및 분석 부재.
전략도 없었거니와 데이터 분석의 뒷받침 없는 전략의 ‘기획과 실행’은 무용지물.
- 앞으로 철저히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전략을 구사해야 승리할 수 있음.
- Big Data 분석 반드시 필요. 과연 예산 문제 때문에 하지 못해왔던가?
2. 선장은 보이지 않았다
-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호에는 ‘눈에 보이는 선장’(visible captain)이 없었음
- ‘눈에 보이지 않는 선장’(invisible captain) 이 이끄는 배는 갈 곳을 잃었음
- 당을 이끌고 선거를 이끌 선장은 공개적이고 합의된 형태로 움직여야 함. 컨트롤 타워가 누구인지 확실히 모르는 상황은 재앙
- 유세차, 점퍼 등 제 때 제대로 공급 안 되고 질도 낮았음. 다른 부문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음.
선거 전체 기획에 대한 동의, 공유 없이 부문별 각개약진. 코끼리 다리 만지기 격.
3. 박근혜의 승리 요인
❒ 박근혜의 개인적 매력
- 중장년층에게 비운의 영애에 대한 동정과 청춘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킴
- 유권자층으로부터 공감/동일시(sympathy/identification)를 끌어내는 데 성공: “박근혜를 보면 총탄에 비운의 최후를 맞이한
박정희, 육영수가 떠오르고, 짠한 마음이 든다. 박근혜가 잘 되는 것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고, 잘 안되는 것 같으면 안타깝고,
뭐라도 해주고 싶더라.”
- 충청권과 장년층에게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이미지를 심어 줌
- 15년간 정치 생활을 하며 새누리당의 위기 때마다 구원자로 나서 ‘위기에 강한 지도자’ 이미지를 끊임없이 각인
❒ 이정희 효과
- 이정희의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 ‘남측 정부’발언은 국민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종북 이미지를 연상시켜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했던 민주당에 대한 거부감 일으킴
- NLL 이슈는 묘하게 민주당에게 ‘종북’, ‘대북 퍼주기’ 이미지를 덧씌우는 작용을 함
- 박 캠프는 매 계기들마다 ‘종북’ 이미지 씌우기 전략을 효과적으로 활용함
❒ 국정원 여직원 사건
- 민주당은 명확한 물증 확보 없이 부분적 정황 증거로 이슈화 시도.
그러나 구체적 정황이 없어 버티기를 하는 동안 새누리당은 이를 여성 인권 문제로 물타기
- 민주당은 앞으로 이슈 부각 등 이벤트를 통한 분위기 반전을 이용하는 전략을 사용하는데 신중해야 함.
- 새누리당은 사실 관계와 무관하게 이 부분에서 상당히 능숙하게 대처
- 각종 돌발 이슈들을 관리하고 대응하는 종합적 능력(정무/공보/전략)에서
민주당은 전혀 체계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임에 반해, 새누리당의 대응은 후안무치할망정 효과적이었음
- 국정원 여직원사건을 ‘여성 인권’ 프레임으로 물타기
4. 미디어
❒ MB 정부의 집요하고 노골적 미디어 간섭/개입이 MB의 최대 선거 기여
- KBS, MBC, YTN, 연합뉴스 등 공영방송, 언론사에 낙하산 사장을 꽂고 이에 부응하는 부역언론인과 함께
집요하고도 치밀하게 언론사의 내부구조를 흔들고 MB 정부, 새누리당을 노골적으로 비호
- 여기에 엄청난 특혜를 안고 시작한 종편이 미디어환경과 대선 보도에 중요한 역할을 함
- 민주당과 시민사회는 종편을 과소평가한 측면 있음
- 지금 미디어는 99%까지 불리한 상황
[출처] 제 18대 대선결과 분석 및 평가 신경민의원 발언.|작성자 신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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