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에 쓰는 시국선언 26

청담동에서

청담동 룸빠 첼리스트녀 말 한마디에 민주당이 휘청거리고 있다.이 첼리스트녀가 아무리 소설가라 할지라도 자신의 녹취된 통화내용을 거짓말이라고 경찰에 했다는 말은 쉬운말로 개 돼지도 수긍할수 없는 진술이라는 것 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볼수밖에 없다. 아무리 동거남과의 사이에서 둘러댈 거짓이 없었다고 해도 녹취내용에서 오류를 발견할수가 없다는 것 이 첫째요,두번째는 VIP동선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은 지난날 대통령행사에서 보고 느꼈던 사실과 하나 다르지 않다는 것이고, 세번째는 김앤장 변호사가 서른명씩이나 있었다고 하는데도 김앤장에서는 아무런 반박이나 변명도 없었다는 것은 이 사실에 함부로 끼어들수있는 계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첼리스트와 이세창이 서로가 아는 사이라고 해도 거짓말에 이세창..

귀태

21일 하루를 국회 법사위 채해병특검법 청문회 생중계를 시청하다보니 대한민국 군 장교들의 수준 미달과 책임의식 부재는 둘째로 하더라도,전국방장관이고 장군이란 직위의 사단장이며 사령관의 모습과 검사니 법학박사니 하며 자리를 꿰 찬 것들은 하나같이 비굴하고 비열하기 그지없는 인성 그대로가 청문회 내내 위원들의 질타에도 변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군의 현주소가 그대로 드러난 것 이었다. 사람의 나이 40이 되면 불혹이라 하고, 50이 넘으면 지천명이라 했다.그 나이가 되면 얼굴에 그 사람의 인격과 수양의 정도가 나타난다고 하는 것은, 오랜 시간 축적된 인성이 얼굴과 말과 글 의 표현에, 그리고 행동으로 보여질 수밖에 없는, 감추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 것이 사람이다. 간사하고, 염치없고, 막무가내요 고집스런, 미..

-대북 전단지 살포에 대한 시국선언-

-대북 전단지 살포에 대한 시국선언-현충일인 6월6일 새벽에 우리 포천지역에서 탈북자 단체에 의한대북전단지 살포행위가 있었다는 것이, 탈북자 단체의 발표로 공개가 되면서, 언론에 보도가 되고, 6월8일과 9일 북한이 이에 대응해 3차 오물 풍선을 날려 보냈노라 발표를 하고, 남한 각지에서 오물풍선이 발견 됨으로 남,북한의 긴장이 극 에 달하고 있다. 탈북자 단체가 발표하기 전 까지 포천지역에 그 많이 주둔하고 있는군 부대 어느 곳 에서도 비닐풍선이 바람을 타고 북한지역으로 날아갔다는 관측도, 보고도, 지역민들은 어떤 뉴스 한 꼭지 듣지 못했을 뿐 아니라, 중앙 일간지인 한겨레신문의 보도를 따르면 포천시도, 포천경찰도 포천의 어느지역에서 대북전단지를 담은 비닐풍선이 떠 올랐는지, 그 시간은 언제인지 탈북자..

세월호 10주기 추모사

이 자리에 서 있는 목련이 또 지고 있습니다.어느 시인은 떨어진 꽃잎을 보며 죽은 아기의 발바닥 같다고울었던, 안녕 하시온지 여쭙기도 부끄러운 이 사월에오늘 이 자리에서 포천시민사회연대 공동대표의 한 사람으로추모사를 하는 저는 포천깨시민연대의 대표 김영철입니다. 우리의 옛 속담에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습니다.우리는 지난 십 년, 잃어버린 시간속에서 마르지 않는 눈물을애써 감추어야 했고, 자식을 잃은 슬픔에 마저 쏟아지는 정권의 질시와 냉대의 손사래 앞에 한 구석으로 좇기워야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구하지 않은 그들은 그나마 기대했던 법 의심판에서 마저 무죄란 판결을 받아 이 하늘 아래 도리질을 하고,누구를 원망할 겨를도 없이 이태원에서 일백육십여 젊음이 또스러져 갈 줄도 모른 채, 다시 우리를 ..

테러와 정치

해방이 되고나서 부터 이 나라의 정치사에는 정적 제거라는 권력의 암수가 그치지를 않고 정권이 들어선지 76년여 동안 야당의 지도자며, 바른소리를 하는 사람은 사선을 넘나 들었고, 죽음을 맞이한 이 또한 여러명이 되는 그런 후진국에서 우리는 살고 있음이다. 이승만 정권하 에서는 김구 선생이 안두희의 흉탄에 유명을 달리했고, 박정희 정권때에는 장준하 선생이 희생되었으며, 고김대중전대통령은 일본에서 납치되어 현해탄에서 수장될 위기를 겨우 모면하다 급기야 전두환 정권에 의해 사법살인을 당할 위기에까지 간 적도 있었다.이명박 정권에서 생을 마감한 노무현전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정권에서는 20대선 후보였던 이재명이 백주대낮에 급소에 칼침을 맞는 일까지 벌어졌음에도 어느하나 사건의 진실은 커녕 범인의 신상 하나 밝혀진..

동물의 왕국

집 앞이 체육공원이다.출퇴근 길 도 산책도 여기이고, 하릴없이 돌덩이에 앉아먼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곳도 이곳인데 지나는 길이던 아니면 앉아있는 자리에서 어느덧 반려의 자리에 까지 오른 동물의 모습을 본다. 흔히 인생에서 부부가 상대를 일컫던 반려자의 자리까지 차지한 반려견이요, 반려묘라고, 새끼로 부르는 것으로도 모자라 자신을 일러 엄마니 아빠라 자칭하는 세태속에,사람을 데리고 산책 나온 견공이 보이면 사람이 비켜서 간다. 이런 개(犬)권이 인권을 앞서는 나라를 만들고 인구감소며 지방소멸을 우려한다면서 사람이 아닌 개를 입양했노라 쓰다듬고 희죽거리다 파양을 하느니 마느니 하던 Moon이나,누런 개새끼를 끌어안고 어린이에게 그림을 그리라던 용산의Loon가 내외를 보는것도 슬프고, 엄마나 아빠 손을 잡고 ..

합동위령제 위령사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불러도 주인없는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사랑하던 그 사람이여!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1925년에 발표된 김소월시인의 “초혼”으로도 추모사를 대신할수 없는참혹한 죽음의 무덤 앞에 우리는 73년 이란 세월이 흐른후에야 님 들 앞에모여섯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으로도 모자라 권력을 빌어 개인의 분풀이로이웃이 이웃을 음해하고 죽였던 이 금수만도 못한 살육의 광란에서 우리는무었을 보고있는지를 묻지 않을수가 없고 부끄러움마저 사치스러운 것입니다. 73년 이란 한 세기가 다 되어 가도록 외세를 끌어들인 전쟁을 끝내지 못 한 이 땅위에는 민중의 삶 보다는 이념의 광끼가 어른거리고, 어줍잖은 종교의 폐해인 “이 ..

10.26혁명

오늘은 2023년10월26일 입니다.사백이십육년 전 인 1597년 10월26일 에는 이순신장군의 판옥선 열세척과 조선 수군에 의해, 임진왜란의 왜구수군과 수백척 함대가 괴멸 당한 날이고, 1909년에는 안중근장군에게 조선통감 이토오 히로부미가 척살된 날이며, 1920년 오늘은 홍범도. 김좌진장군이 청산리 전투에서 이 땅을 유린하던 일본군을 전멸 시키다 시피한 날이자, 1979년 10월26일은 일본군 중위 다까끼 마사오가 김재규장군의 권총에 의해 사살되고 18년 유신독재가 무너진 날 로 우리 민중이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잊혀진 국경일인 것입니다. 다까끼 마사오의 죽음을 듣던 그날 새벽 나 는 소주를 마셨습니다. 30도 짜리 광릉소주 됫병에 '라면 땅!' 한봉지를 안주삼아 통일벼 낟알이 논바닥에 누렇게 흩어..

홍범도장군 흉상철거에 부쳐

지난 2018년 생도들의 훈련과정에서 나온 탄피를 모아, 이 나라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으실 다섯분의 흉상을 제작하여 육군사관학교에 모신지 5년여에, 육사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며 흉상을 철거하려는 윤석열정권과 국민의힘, 그리고 육군사관학교와 총동창회를 본다. 이 다섯 분 흉상이 모셔졌던 자리에는 백선엽이와 맥아더의 흉상(동상?)을 설치하겠다는 육군사관학교나, 육사의 뿌리는 독립군이 아니라는 국민의힘과 신원식이나, 계룡대 내에 백선엽 이름이 붙은 홀을 개청당시부터 만들어두었던 육군이나, 독립되어야 할 수사단의 직무에 개입하여 단장을 항명수괴로 모는 국방부장관 이종섭도, 병역 기피한 국군 통수권자란 윤석열이도, 지금까지의 행적에서 드러나듯이 대한민국의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며 국민을 기망했음..

드작사 창설

우리는 오늘 저 멋드러진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기념식행사에 초청받지도 못한 포천시민입니다. 저 자리에는 우리 포천시민의 생존에 대한 안전과 주권 국민의로서의 권리쯤은 아무 거리낌 조차 없으신 분들이 자리하고 계십니다. 이런분들에게 우리의 생각과 의견이 전달되고 정책에 반영되리란 희망을 가졌던 우리 포천시민들은 순진무구하다 못해 포천 사투리로 참 딱 하다 아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저기서 열리고 있는 행사를 바라보는 심정은 십여년 전 포천에 석탄발전소가 들어온다던 그때와 조금도 틀리지 않다는 것 입니다. 이 석탄발전소로 인해 포천의 민심은 갈라졌고 십여년을 넘은 지금도 앙금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 석탄발전소를 유치하고 허가하고 찬성하였던 사람들 중에 책임을 지겠다는 이도 없었으려니와 궤변으로 ..

각자도생(各自圖生)

각자도생(各自圖生)!"룬" 정권 출범 이후 1년 3개월 동안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정부는 없었다. 예견된 참사에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는 "룬"정권 하에서 정부가 왜 필요한지를물 을 이유도 사라진지 오래, 오직 민중 개개인이 알아서 살아나야 할수밖에 없는그들의 입으로 되뇌였다는 "각자도생"이란 말 속에 "룬"정권의 실체가 있는 것이다. 어찌보면 재난도 아닌 자연현상에 대해서도 대처를 하지 못해 인재라는 피해를 당하고,경찰 100여명이 통제하면 일어나지 않을 참사에 159젊은 생명을 고스란히 바치며,179개 나라의 청소년과 지도자 43,000명의 안전도 위생도, 숙식도 해결못하는 이 정권이그들에 흰소리 치는 말 과 같이 북한과의 국지전이라도 발발했다면 어떤 상황이되었을까 생각하기 조차 끔찍하게 국민..

늙은이

"젊은이들은 자신의 미래를 선택할 참정권이 없고늙은이들은 그 가 살아 있지도 않을 내일에 투표를 한다." 우리 나이로 낼 모레가 칠순이다.지금은 타계하신 참 어른으로 존경 받으시던고채현국 선생님의 생전 말씀을 빌려 보면, "늙으면 지혜로워진다는 건 거짓말입니다.농경 시대의 꿈 같은 소리입니다. 늙으면 뻔뻔해집니다."“늙은이라고 봐주지 마라. 노인들이 저 모양이라는 걸 잘 봐두어라.너희들이 저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까딱하면 모두 저 꼴 되니 봐주면 안 된다.”오십대 후반에 들은 고채현국선생님의 말씀은 늙은이로 가는 내게한없는 부끄러움과 함께 세상을 살고 보는 눈 을 뜨게 하셨습니다. 태어나 의무교육으로 시작해서 군대를 다녀오고,호구지책으로 직장생활을, 농사일을, 개인사업을 하다노인이 된 이 들이..

광우병과 핵 폐수 방류

2008년 2월 집권한 이명박이 득달같이 미국을 찾아가 부시의 골프카트를 운전해 주며, 미국의 환심을 사고, 대한민국의 국민건강을 내 주려 했던것이 무분별한 쇠고기 수입 이었다. 그해 여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여중생들로부터 시작된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로 서울의 여름밤을 밝혔던 것은, 책임지지 않는 정치로부터  인민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민중의 생존본능이 발현된 것이었다. 청와대 뒷산에 올라 "아침이슬"노래를 부르는 광화문 대로에 촛불을 밝혀든 수십만의 군중을 바라보았다는 이명박이가 끝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있어 도축령 30개월 미만과 광우병 위험부위 수입금지를 결정할수밖에 없었던 것은 민중의 강력한 반대에 무릎을 꿇은 사건이 아닐수가 없었다. 아무리 쥐새끼 소릴듣던 이명박이지만 이들이..

포천깨시민연대 시국선언문(서)

포천깨시민연대 시국선언문(서) 우리는 지난 가을 세월호 참사를 재연이라도 하듯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59명의 젊음이 한순간에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악하지 않을수가 없었다.8년 전 세월호 참사때와 같이 나라도 없었고, 구조도 없었으며, 책임지는 모습도 볼 수 없는 무책임의 극치를 다시 보는 민중의 가슴은 분노로 끓어 올랐음에도, 영정도 희생자의 이름마저도 없는 분향소 앞에서 향을 피우고 꽃 을 놓는 참담한 모습에서는 가증스런 몸짓에서나마 애도의 모습이라고는 한점도 찾아볼수가 없었음이다. 윤석열정권이 들어선 후 외국방문에서 보여준 설화며 외국 입법기관의 비하와는 비교할수조차 없는 참혹한 대일 굴욕외교는 국민의 자존마저 짖밟아 버리는 행태라 아니할 수가 없었으며,노동자의 생존을 위협하는 주 69시간..

성명서

「미국 정보기관의 대한민국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도.감청 사실 NYT보도에 대한 포천깨시민연대 성명서」 1년전 20대선에서 정권을 탈취한 윤석열정권이 국가보안이 담보된 청와대를 버리고 국가안보에 심각한 노출을 간과한채 극구 용산 국방부청사로 간 결과, 이번 NYT보도와 같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탈당하고 국가의 안보에 심대한 위기를 초래하고야 말았다. 국가안보실장의 국정대화가 도.감청을 당하였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한미동맹이라는 허상에 속아, 이 나라가 미국의 손아귀에서 하나도 자유로울수 없는 양키의 속국임을 확인하였다는 사실과 함께, 용산 국방부청사는 대통령실로 되기전 이미 대한민국의 국방에 관한 모든 것은 미국의 감시아래 있었다는 진실이 드러나는 참담한 모습을 온 국민이 보고야 말았다는 것이다.  이런 ..

한일회담

우리 포천깨시민연대는윤석열 내외의 2023년 3월16.17일 일본방문과,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정상회담 결과를 보면서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일만년 유구한 역사와 자주.자존으로 이어온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의를 버리고한 낱 열도의 침략자들에게 굴욕적이고, 매국이라고 밖에 말할수 없는 일일히 열거하기조차 부끄러운, 참담하고 비굴한 회담에 분노하지 않을수가 없다. 첫째: 미국과 일본이 협잡하여 미일군사동맹에 하위개념으로 전락한 한미동맹을빌미로, 이 땅위에 무시로 드나들수 있을 일본의 간계를 묵인하고 수용해준 윤석열을대한민국의 국가수반으로 인정할수 없음을 우선 밝히는 바이다. 둘째: 대일항쟁기를 포함 수세기에 걸처 이 나라의 인민에 대한 참혹한 살상과강제징용, 군 위안부로 인권을 유린하고도 반성조차 하지않..

민주당의 실체

대한민국의 현대사에서 민주주의를 꽃 피울 천재일우의 기회가 세번이 있었습니다. 그 첫 번째는 79년 박정희가 김재규부장의 총을 맞아 유신이 붕괴되었을 때입니다. 유신이 종말을 고 하기도 전에 이땅위에 내노라 하던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은 서울에 봄이 왔다고 제 각각 진영을 만들어 헤게모니 싸움에 여념이 없어 이 나라의 미래는 자신만이 책임질수 있다는 착각에 재야에서 피 를 토하듯 바라던 대안을 헌신짝 버리듯 하고 오로지 자신앞에 줄서기만을 요구 하였던 것입니다. 재야에서 바란 것은 다름아닌 김재규부장의 구명이었습니다. 10.26을 혁명으로 규정하고 김재규가 구명되었으면 군부에 한 축을 가지고 있던 김재규로 인해 전두환이 함부로 나서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이 나라에 다시는 독재가 들어설 여지를 남기지 않았..

"육군대령 박흥주의 묘"

1979년 10월26일 저녁의사 김재규장군과 유신독재를 쓰러트린 여섯 의인중에 한 분,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인 박흥주 육군대령이 1980년 3월5일 총살형 집행후 포천 어느교회의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느곳인지를 알수가없어 송우리 뒷편의 안식일교회 공동묘지 관리소를 찾아간것이 5년여 전, 그곳에는 박흥주란 성함을 가진 묘지가없고 무봉리에 기독교 공원묘지에도 같은 이름의 묘소가 있기는 하나 사망일이 6년여 차이가 나, 구글에서 검색을 해 보아도 어떤 실마리를 찾을수가없어 체념하고 있던 중, 어제 우연하게 네이버 검색창에 "포천 박흥주대령 묘소"를 입력하니 지난 22년 1월18일 한 풍수지리가의 글 이 뜨는 것이었다. "김재규비서실장 육군대령박흥주의 묘"란 글 과 사진을 보니 도시의 한 이름없는..

청와대

정.순.헌.철.고.순!조선조 역대왕을 외우던 초등시절,구지 태.정.태.세.문.단.세 까지 갈 필요없이 나라를 일본에 바친 마지막 왕 들의 이름? 이다.나라를 빼았기고 백성을 노예로 만들고, 수많은 인민의 목숨까지 내 주었던 그 참혹한 시절!일제는 이 나라의 궁궐 중 하나인 창경궁을 동물원으로 만들어 놓고, 식민지백성을 위해무능한 왕조의 궁궐을 인민에게 돌려 주었노라며 봄 이면 벚꽃을 피워 보여주고,원숭이가 나무에 매달려 그네를 타는것을 보여주던것으로도 모자라, 해방이 되고도 수십년을 국민의힘 전임정권은 놀이기구에 서커스단을 불러다 우매한 백성들에 놀이터로 만들었섰다.  창경원!나 또한 60년대 어렸을적 이곳에서 서커스를 구경하던 산골촌놈이 서울 사시던고모님을 잊어버려 고아가 될 뻔 했던 곳!지금은 복원이..

Loon석열 에게

자칭 천공에다 덧붙여 스승?나는 이 천공이란 이름이 한자의 뜻 을 따라 지었다는 느낌인데 이 천공이란 한글 단어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그 중에 하나는 어떤 물체에 구멍을 뚫었다는것이고(穿孔), 내가 아는 다른 하나는 어느것에 여러개의 구녕(千孔)이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아닐것이고, 그 가 어느 한자를 끌어다 천공(天公.天工)이란 이름으로 쓰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사람이 작금에 대한민국대통령이란 인간의 멘토?라고 하니 몆가지 걱정스러운 것이 있어 적어본다. 당신이 차원계를 넘나들었는지는 내 알수없으나, 세상을 보고 판단하였다는 윤가의 대권탈취가 당신이 예견한대로 이루어졌다는것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만,  이 윤가와 처, 그리고 장모가 저지른 악업이 차고 넘치는데 이런 무리에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