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라냐?(분노) 55

혁명으로 가자 #2

“그동안 무엇이 제 책임을 완수하는 길인가 고민해왔다”며 “당장 제가 맡고 있는 중책을 완수하는 길, 그 중책을 내려놓고 더 큰 책임을 지는 길 중에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저의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결정했다”2025년 5월1일 16시 국무총리 한덕수가 대선에 나서며, 입만 열면 북한의 핵무기가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협한다며 국민을 윽박지르던 윤석열이와 행정부, 군과 경찰의 지휘계통이 엉망이 된 지금, 그들 말대로라면 북한에게 대한민국이 통째로 넘어갈 절체절명의 위기에, 총리와 권한대행마저 걷어차며 내놓은 궤변의 그 어디에서도, 북한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것은 그동안 북한의 위협이 허구였다는 것이자, 북한을 빌미로 민중을 통제하고 억압하여 개인들, 자신의 이익과 영달만을 추구하는 수구세력과 함..

윤석열 계엄선포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16yb_rudDQ&pp=ygUd7Jyk7ISd7Je0IOqzhOyXhOyEoO2PrCDsmIHsg4E%3D계엄사령부에서 알려드립니다] [Web발신] 제목 :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서울의 봄'

어제 오후 피가 흐를 것 같은 눈 을 부릅뜨고 '서울의 봄' 영화를 CGV 상영관에서 보는내내 아릿한 옛 추억이 되살아 나면서 그 때와 지금의 군 은? 별 들은? 변함이 있을까를 꼽아보니 그 때나 지금이나 시쳇말로 똥별들 이라는 데에는 변함이 없다.  당시의 국방장관이었던 노재현이나 23년 국방장관이던 이종섭이나 현직 신원식이나 노재현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할 거 없으리란 결론에 이르고, 해병 2사단장 임성근소장이나 김계환해병사령관이나 12.12당시에 유학성. 차규헌 같은 이등병 만 도 못한 짓거리를 일삼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의 군 은 국민을 지키는 것에는 집 지키는 개만도 못하다는게 내 판단이다.  12.12 군사반란을 격고 나서도 44년이 지났는데도 이 나라의 장관과 장군들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아니 된..

국뻥

대한민국 국방의 총 본산이란 계룡대 내에 백선엽실?(홀)이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이 소식을 들은것이 아마도 이십여년은 족히 넘었을 게다. 오늘 8월25일 부로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지청천.홍범도.김좌진.이범석장군과 이회영선생 등 다섯분의 독립군 흉상을 국방부와 보훈부의 지시로 철거한다고 한다. 계룡대에 백선엽홀이 우연히 생긴것이 아니듯이, 육사에 독립군 흉상이 철거되는 것은 필연이 아니겠는가! 다섯분의 독립군 흉상을 5년여를 바라봐야 했던 이땅위에 육군 장교들의 심정이 어떠했을지는 그 입으로 구지 말하지 않아도 그 속내를 모르지 않겠다 마는 백선엽동상을 육사에 세우려니 이 다섯분의 흉상을 아니치울수 없는 것, 다부동에다 우선 세워 여론을 떠 보고, 어느날 슬며시 옮겨온들 육사에 민중이 들락거리지 ..

매국노 들!

을사오적은 이완용, 이근택, 이지용, 박제순, 권중현이고, 정미칠적은 이완용, 송병준, 이병무, 고영희, 조중응, 이재곤, 임선준이고, 경술국적은 이완용, 윤덕영, 민병석, 고영희, 박제순, 조중응, 이병무, 조민희이다. 따라서 3관왕은 이완용 혼자이고, 2관왕은 박제순, 고영희, 조중응 세 사람이다. 경술국치 당시 최연장자는 고영희이다. 1909년 2월 4일, 창덕궁 인정전 앞에서 이토 히로부미와 순종을 위시해서 이들 친일 대신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그해 1월, 이토 히로부미는 순종과 대신들을 이끌고 평양 신의주까지 서북행을 하고 부산까지 남행을 한 후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보면 중앙에 이토 히로부미와 순종이 있고, 이토의 좌측으로는 이완용, 이선준, 고영희, 송병준, 박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