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이야기(마무리 안된) 36

일본

인류사에 존재하던 수많은 선지자들 예언의 공통점은 어느 시기에 일본열도는 바다 아래로 가라앉는다는 것 이었다. 지구가 크게 요동쳐 일본 육지의 대부분이 가라앉는다는 전 인류의 괴멸을 가져올 지진이라 부르는 천지개벽보다, 더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것이 현재 진행중인 핵폐수 방류로 인한 일본인들과 세계인류의 멸종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이미 일본은 사람이 살아갈수 있는 자연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구지 핵폐수를 바다에 투기 하려는 일본의 야심은 혼자는 죽지 않겠다는 그 잔악한 심성에서 당연히 나올수 밖에 없는 발악이자 세계 인류에 대한 죄악이 아닐수가 없음이다.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다는 것이나, 바다의 오염으로 인한 것이나 확실한 것은 바다에 의한 죽음에 있어, 지진이나 핵 오염이란 것을 구분지어야 할 다를 이..

박문수와 김삿갓

내가 처음에 이 시를 본것은 권오석의 김삿갓 단행본 소설(시집 겸)에서 였다. 며칠전 인테넷을 걷다보니 거의 같은 내용에 한시가 조선조때 암행어사로 유명했던 박문수에 시 로 소개되어 복사해왔다. 김삿갓보다는 박문수가 한참전에 사람이었기에 박문수가 지은 시 를 김삿갓이 글자 몆개바꾸어 제것을 만들었다?. 내가 읽어본 김삿갓소설과 시 에서는 남에 시 를 슬쩍 자기것으로 만들 김삿갓이 아닐것이라 믿지만,언 놈을 붙잡고 물어보아야 할지 모르겠다. 多睡婦 다수부 잠 많은 아낙네 朴文秀(朝鮮) 박문수 1691~1756 西隣愚婦睡方濃 서린우부수방농 이웃집 어리석은 아낙네는 낮잠만 즐기네 不識蠶工況也農 부식잠공황야농 누에치기도 모르니 농사짓기를 어찌 알랴 機閑尺布三朝織 기한척포삼조직 베틀은 늘 한가해 베 한 자에 사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