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좋은 너 에 노래

단소 운지법

김 영철 2014. 10. 7. 12:06



단소의 운지법. 편의상 黃=D(반음 낮음)로 표기되어 있으며 악보의 음은 실음보다 1옥타브 낮다.

운지법 !!

 자료가 없어서 그냥 햇어요 .. 맨 위에꺼가 아래에 잇는 한게 이구요 차근차근 내려갓어요 ..

○ ○ ○ ○ ○  <- 손가락 다 띄엇을때    '태'

● ○ ○ ○ ○  <- 밑에 한게 붙엿을때    '황'

● ● ○ ○ ○  <- 2개 붙엿을때             '무'

● ● ● ○ ○  <- 3개 붙엿을때             '임'

● ● ● ● ○  <- 4개 붙엿을때             '중'

5개 붙엿을때는 아직은 필요 없을꺼에요 ...



운지법은

 

단소 음계로는 협,중,임,남,무,황,태가 있습니다.

 

1. 일단 협은 전체 다 막는 것입니다.

 

(취구)

  ● - 뒷 지공(1공)

  ● - 2공

  ● - 3공

  ● - 4공

  ● - 5공

 

2. 중은 1,2,3,4공만 막는 것입니다.

 

(취구)

  ● - 뒷 지공(1공)

  ● - 2공

  ● - 3공

  ● - 4공

  ○ - 5공

 

3. 임은 1,2,3공만 막는 것입니다.

(취구)

  ● - 뒷 지공(1공)

  ● - 2공

  ● - 3공

  ○ - 4공

  ○ - 5공

 

4. 남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첫 번째 방법 (2) 두 번 째 방법

  

(취구) (취구)

● - 뒷 지공(1공) ● - 뒷 지공(1공)

● - 2공 ● - 2공

● - 3공 ○ - 3공

◐ - 4공 ● - 4공

○ - 5공 ○ - 5공

 

5. 무는 1,2공만 막습니다.

 

  (취구)

     ● - 뒷 지공(1공)

     ● - 2공

     ○ - 3공

     ○ - 4공

     ○ - 5공

 

6. 황은 1공만 막습니다.

 

  (취구)

     ● - 뒷 지공(1공)

     ○ - 2공

     ○ - 3공

     ○ - 4공

     ○ - 5공

 

7. 태는 다 뗍니다.

 

  (취구)

     ○ - 뒷 지공(1공)

     ○ - 2공

     ○ - 3공

     ○ - 4공

     ○ - 5공

 

대금소리 내는 법

 소리가 나는 원리

입김을 불어내 취구(吹口 : 부는 구멍)의 모서리에 부딪치면 김은 둘로 갈라져서, 반은 밖으로 나가고 반은 안으로 들어간다. 이 때 밖으로 나가는 김과 안으로 들어간 김의 흐르는 속도가 달라지면서 대금의 내부에 형성된 공기기둥에  공명이 일어나 소리가 만들어지게 된다.

불어서 소리를 내는 취주악기를 연주하려면  고른 호흡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금을 불기전에 심호흡을 몇 번하여 마음을 가라앉히고 편안하게 호흡을 고른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입술의 위치와 모양

  (처음에는지공을 전혀 막지 않고 연습을 한다.)

1.  먼저 입 모양을 '휘' 소리를 낼때와 같이 입술에 주름이 없도록 편다.

  

2.  취구가 아랫입술 한 가운데 위치하도록 하여, 아랫입술로 취구를 4분의 3정도 막는다.                           

3.  입술의 가운데 부분(인중 부분)으로만 좁게 입을 열고, 취구의 윗 모서리에 김을 부딪친다는 느낌      으로 분다. 

  

4.  김을 약하게시작하여 점점 세게 불어 보면서 소리가 나는 시점에서 같은 세기로 불어 소리를 내 본      다.

 

5.  소리가 나지 않을 경우 입술의 위치를 조절해보고, 대금을 젖히거나 숙여서 취구모서리와의 거리에      변화를 주면서 불어 본다.


초보자의 경우 처음부터 소리가 잘 나지 않는 것이 정상이니,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꾸준히 연습여야 한다. 거울을 보면서 연습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흡법에도 유의하여야 하는데, 처음부터 '복식호흡'으로 연습을 해야 음을 고르고 길게 낼 수 있게 된다.

대금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까지에는 많은 연습과 시간이 필요하며, 호흡이 안정되었을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와는 소리와 음색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소리의 구분

지공을 전혀 막지 않은 상태에서 위의 설명과 같은 방법으로 불어 소리가 났다면 그 소리가 저취인지 평취인지 역취인지 알아 보아야 한다.

정악대금일 경우

낮은소리(저취중 (仲)) 

  김을 약하게 불 경우 저취가 나고

중간소리(평취중())

  김을 중간으로 불 경우 평취가 나고

높은소리(역취임 ())  

  김을 세게 불 경우 평취가 난다.

  산조대금일 경우          

낮은소리(저취중 (仲)) 

  김을 약하게 불 경우 저취가 나고

중간소리(평취중())

  김을 중간으로 불 경우 평취가 나고

높은소리(역취임 ())  

  김을 세게 불 경우 평취가 난다.

 자신이 낸 소리가 저취인지 평취인지 역취인지를 알아야 김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위 표의 소리와 비교하며 연습하길 바란다.

 

   황종소리

국악의 대표음정은 황종(黃鐘)이다. 이 黃鐘을 기준음으로 하여 12율명을 만들었다.처음으로 황종을 먼저 소리내보는  것도 의미가 있으니 한번 해보고 넘어가자.

정악대금

 潢

●   ●   ●   ○   ○   ●

 

산조대금

 潢

●   ●   ●   ○   ○   ○

 

정악대금과 산조대금은 단 3도정도의 음정차이가 있어서 같은 방법으로 불어도 소리의 높이가 다르다. 황종으로부터 위로 아래로 음정이 나누어 진다.

산조대금의 음정과 손 잡는 법

범례 

열다  ○

닫다  ●

반만닫다  ◐



 

 

저취

 입김을 약하게  분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평취

 입김을 중간정도  로  분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역취

 입김을 강하게  분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역취 임에서 은 전통음악아니 현대국악을 연주하는데 주로 쓰이며 ㉡ 은 가요나 가곡 팝송등을 연주하는데 주로 쓰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위와 같은 운지법으로 하지 않고 대금을 젖히거나 숙여서 음정의 차이를 만들기도 한다.  

 

국악의 음정과 박자

<음정>

음정이란  음과 음 사이의 거리를 말하는데 국악의 음정은 일정한 음(황종)을 정하고 황종을 기준으로한 삼분손익법(三分損益法)에 의하여 만들어 졌고, 서양의 음정은 일정한 음을 정하고 그 음을 기준으로 한 평균률에 의하여 만들어 졌다.  따라서 서양의 음정체계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국악도 서양음악과 같이 모두 12음정으로 되어 있는데 음과 음사이가 서양과 같이 거의 반음정도의 차이를 갖는다. 서양의 주음은 A 이고동양의 주음은 황종(Eb) 이다. 흔히 정간보와 오선보를 비교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서양음정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국악 음정은  좀 생소하게 느껴지겠지만 국악 음정을 이해하게 되면 독특한 멋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12율명과 서양음정

 

   국악과 서양음악

오선보로 채보된 국악곡들은 듣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는 부분들이 있다. 가장 큰 문제로는 오선보에서 같은 곳에 표기한 음이더라도 서양의 12음과우리 음악에서 사용하는 음들에 서로 차이가 있어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선보의 민요를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에는 어색해하지않으면서 원래의 국악을  들려주면 어색하게 여긴다. 그것은   어려서부터 서양음악을 더 많이 듣고 배워서 익숙하지 않은 우리 음악 특유의 음정과 발성법, 또 국악기들의 독특한  음색에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신들이 알고 있는 서양악보의 음과 정확하게일치하지 않는 음으로 연주되거나 불려지는 국악의 선율을   정확하지 않은 음악, 잘못된 음악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다. 대금을 배우는 과정에서도 느끼게 되는 부분이다. 국악의 독특한 음정을 이해하게 되는 데는 다소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12율명은

               황종(黃鐘), 대려(大呂), 태주(太), 협종(夾鐘), 고선(姑), 중려(仲呂)

               유빈(賓), 임종(林鐘), 이칙(夷則), 남려(南呂), 무역(無), 응종(應鐘)   이다.

대금으로 12율명을 모두 소리낼 수가 있다. 이것을 악보에 표기할 때는 앞의 1자만을 표시 하고. 이 12율명으로 음악을 할 때는 평조와 계면조로 된 다섯음을 주로 사용하는데

평조[平調]는        黃-太-仲-林-南 의 5음으로 깊고 화평한 느낌을 주는 음조로서 서양음                                                               악의 장조에 가깝다.

계면조[界面調]는  黃-夾-仲-林-無 의 5음으로 슬프고 애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음조로서.                                                              서양 음악의 단조에 가깝다.

12율명 들어보기(기타음)

다음은 황종을 156 hz(Eb)으로 정하고 기타줄로 12율명을 재현하여 만들어 본 소리다.

黃鐘

大呂

夾鐘

仲呂

林鐘

夷則

南呂

應鐘

 

 음정의 옥타브 표시 방법

기본음에서 한옥타브위음의 표시는 삼수변()하나를 더하고  두 옥타브위음의 표시는 삼수변  둘()을 더하여 붙인다. 반대로 한옥타브 아래음을 표할 때는 사람인변 ()하나를 더하고 두옥타브 아래음을  표할 때는 사람인변 둘()이나 두인변하나()를 더하여  붙인다.

다음 표를 통해 알아보자.

두옥트브아래

한옥타브아래

기본음

한옥타브위

두옥타브위


<박자>

서양음악의 한박자는 건강한 사람의 맥박이 일정하게 뛰는 속도 즉, 안단테(분당72-88회)나 모데라토(분당88-108회)정도의 속도에서 1박자의 기준을 삼았다고 한다. 그러나 국악의 경우는 사람이 한 번 호흡 할 때 숨을 들여 마셨다가 내 뱉는 사이를 기준하여 1박자의 길이를 삼았기 때문에 한 정간을 1박자로 비교할 수 있지만 원래의 개념은 4분음표 한박과는 다르다고 하겠다.

요즘은 정간보의 상단에 "1정간=60" 등의 표시를 하여 박자를 명시하여 놓았다. "1정간=60" 이라는 말은 1분에 60정간을 연주하라는 의미다. 하지만 전통음악중 느린곡으로 알려진 "상령산"이나 "전폐미문"같은 곡은 1분에 15정간-20정간이다. 너무 느려서 박자감각을 갖기가 어렵다. 자연히 박자를 넘나드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국악의 멋스러움이라 할 수 있겠다.

 

서양음과의 음길이비교

정간보

서양음표

박자

仲 = 1 拍

仲 = 1/2 拍

林 = 1/2 拍

仲 = 1/3 拍

林 = 1/3 拍

無 = 1/3 拍

仲 = 3/4 拍

林 = 1/4 拍

仲 = 3/6 拍

林 = 1/6 拍

無 = 2/6 拍

仲 = 2/6 拍

林 = 3/6 拍

無 = 1/6 拍

仲 = 3/6 拍

林 = 1/6 拍

無 = 1/6 拍

潢 = 1/6 拍

仲 = 1/6 拍

林 = 1/6 拍

無 = 2/6 拍

潢 = 2/6 拍

정간보

서양음표

박자

    

4박

온쉼표

4박

    

 

2박

 

2분쉼표

2박

    

1박

 

1분쉼표

1박

    

1/2박

8분쉼표

1/2박

    

1/3박

1/3박쉼표

1/3박

   

1/4박

16분쉼표

1/4박
    

1/8박

32분쉼표

1/8박

                                                 삼분손익법(三分損益法)의 정의

 

   삼분손익법(三分損益法)이란 중국(中國)에서 유입(流入)되어 우리 나라에서도 쓰이게된 음률 산정법으로 삼분손일(三分損一)과 삼분익일(三分益一)을 교대로 적용하여 12율을 얻는 방법을 말한다.

  삼분손익법(三分損益法)은 논리(論理)에 따라 ‘격팔상생법(隔八相生法)’ 또는 ‘순팔역    육법(順八逆六法)’이라 부르기도 한다.

       12율의 생성원리와 순서

먼저 기본음(基本音)인 황종(黃鍾) 율관(律管)을 만들고, 기본음 황종(黃鍾)을 바탕으로 삼분손일(三分損一)과 삼분익일(三分益一)을 교대로 적용하여 남은 11율을 얻는다.

   가. 삼분손일(三分損一)

기본음 황종(黃鐘)의 길이를 셋으로 나눈 다음(三分) 그 중 3분의 1을 잘라내면(損一) 3분의 2만으로 소리를 낸다. 여기에서 3분의 2는 임종(林鍾)의 길이가 된다.

    나. 삼분익일(三分益一)

삼분손일하여 얻은 임종(林鍾)의 길이를 셋으로 나눈 다음(三分) 그 3분의 1에 해당하는 길이를 더해주면(益一) 3분의 4를 만들어 소리를 낸다.  여기에서 3분의 4는 태주(太簇)의 길이가 된다.

    다. 12율의 생성 순서

9치(寸)의 길이의 황종(黃鍾) 율관(律管)을 기준으로 3등분하여 하나를 감(減)하여 5도 높은 임종(林鍾) 음을 얻고, 임종 율관을 3등분한 길이의 하나를 가(加)하여 4도 낮은 태주(太蔟) 음을 얻고, 태주 율관 길이를 3등분하여 하나를 감(減)하여 5도 높은 남려(南呂) 음을 얻고, 남려 율관을 3등분한 길이의 하나를 가(加)하여 4도 낮은 고선(姑洗) 음을 얻고, 고선 율관 길이를 3등분하여 하나를 감(減)하여 5도 높은 응종(應鍾) 음을 얻고, 응종 율관을 3 등분한 길이의 하나를 가(加)하여 4도 낮은 유빈(蕤賓) 음을 얻고, 유빈 율관을 3등분 한 길이의 하나를 감(減)하면 5도 높은 청대려(淸大呂) 즉 청성을 얻게 되므로 유빈에서는 다시 한번 가(加)하여 4도 낮은 대려(大呂) 음을 얻고, 대려 율관 길이를 3등분하여 하나를 감(減)하여 5도 높은 이칙(夷則) 음을 얻고, 이칙 율관을 3등분한 길이의 하나를 가(加)하여 4도 낮은 협종(夾鍾) 음을 얻고, 협종 율관 길이를 3등분하여 하나를 감(減)하여 5도 높은 무역(無射) 음을 얻고, 무역 율관을 3등분한 길이의 하나를 가(加)하여 4도 낮은 중려(仲呂) 음을 얻어 12율을 얻는다.

                                    

이분식과 삼분식

  박자를 나누는데 있어서 서양음악이 2박자 4박자 6박자 8박자의 2분식인 반면 국악은 3박자 6박자 9박자 12박자의 3분식이다.  동.서양은 박자를 나누어 쓰는데 있어 서로 달랐다. 영산회상중 상령산이나 중령산 같은 아주 느린 곡의 경우에는 1박을 셋으로 나누거나 여섯 혹은 열둘로 나누는 경우가 흔히 나오며, 반대로 타령이나 천년만세 같은 템포가 빠른곡은 3박을 1박으로 연주하기도 한다. 3분식의 곡중에서도 2분식이 나오는 경우 장단이나 음악의 흐름에 변화를 주기 위한 것이다. 국악의 전 장르가 대부분 3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식음과 부호외

1) 장식음-장식음은 본디음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꾸미기 위해 앞이나 뒤에 2개나 그 이상의 보조음들                 을 붙여 만든다, 정간보의 특성상 이러한 보조음들을 음정으로 다 표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특정한 기호로서 표시하는데 이것을 장식음이라 한다.

2) 부호 -  정간안의 일정한 음값과 길이를 가지는 것으로  글자로 표기하기에 복잡한 부분을 역시 특정                 한 기호로 표시 한다.

3) 악상기호-음악의 표현과 이해를 돕고자 사용하고 있다. 특히 대금은 복잡하고 아름다운 가락이 많                 아 악보 위에 전부 기보하기 어려워 많이 사용한다.

4)임시기호-악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임시로 표기한 것을 말한다.

장식음과 부호 설명

정간보의 장식음등은 곡의 연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를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악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 곡에 완전히 익숙해지면 제시된 장식음외에 자신만의 장식음을 더하거나하여 연주할 수가 있다. 장식음 없이 위 악보는 독주곡 상령산의 첫머리인데  장식음을 빼고 연주한 것과 장식음과 함께 연주한 것을 비교하여 본다.

 

다음은 정간보에 사용되는 기호와 부호 , 장식음이다. 여기서는 이러한 것들이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도록 하자.

악상기호

끊는표

혀로 튕기거나 손으로 구멍을 쳐서 또렷하고 짧게 음을 끊는 다.

  

숨   표

숨(호흡)을 쉬는 자리표.

  

쉼   표

정간 안에서 싯가만큼 숨을 쉬라는 표

  

늘임표

본래 시가(박자)보다 3배 길게 분다.

  

미는표

음이 올라 갈 때 악기를 밖으로 약간 젖히면서 부는 것

 

흘리는 표

음이 내려갈 때 악기를 약간 안으로 숙이면서 부는 것

 

덧길이

반길이

한박(♩)을 3등분해서 l=⅔  ·=⅓ 길이로 연주하라는 뜻

 

 

(흔드는 표)

소리를 가늘게 흔들어 내는(Vibration) 방법으로 악기를 흔드는 것과 목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요성"이라 표현한다.

 

(흘러내림 표)

높은 소리에서 낮은 소리로 옮길 때 흔들면서 차차 풀어 내리는 "농음" 표현의 한가지

 

 

부    호

하나 위음을 싯가만큼 낸다.

=

 

 

두음 위음을 싯가만큼 낸다.

=

 

 

하나 아래음을 싯가만큼 낸다.

=

 

 

두 음 아래음을 싯가만큼 낸다.

=

 

하나 위음과 본음을 똑같은 싯가로 나누어 낸다.

=

 

하나 아래음과 본음을 똑같은 싯가로 나누어 낸다.

=

 

하나 위음과 두음 위음을 똑같은 싯가로 나누어 낸다.

=

 

하나 아래음과 두음 아래음을 똑같은 싯가로 나누어 낸다.

=

 

두음 위음, 하나위음, 본음을 같은 싯가로 나누어 낸다.

=

 

하나 위음, 본음, 하나 아래음을 같은 싯가로 나누어 낸다.

=

 

장식음(꾸밈음)

 한음 위음 짧게·본음을 길게 내는 표

=

 

두음 위음 짧게·본음을 길게 내는 표

=

 

하나 아래음 짧게·본음을 길게 내는 표

=

 

두음 아래음 짧게·본음을 길게 내는 표

=

 

본음과 하나 위음을 짧게 내고 본음을 길게 내는 표

=

 

와 같은 내용으로 s는 주로 대금에 사용

=

 

하나 아래음·하나 위음을 짧게 내고 본음을 길게 내는 표

=

 

본음·하나 아래음·하나 위음을 짧게 내고 본음을 길게 내는 표

=

 

본음·하나 위음·본음을 같은 시가로 나누어 낸다.

=

 

본음·하나 아래음·본음을 같은 시가로 나누어 낸다.

=

 

본음·하나 아래음·본음을 빨리 낸다.

=

 

두음 아래·하나 위·본음을 빨리

=

 

하나 아래·본음·하나 아래를 앞뒤로 빠르게

=

 

하나 위·본음·하나 위를 앞뒤로 빠르게

=

 

하나 위·본음·하나 아래·본음

=

 

하나 위·둘 위·하나 위·본음·둘 위

=

 

기본음의 첫음을 굴려서 내는 겹꾸밈음

=

 

의 끝음을 굴려서 내는 꾸밈음

 

음정관계의 이해

 부호나 장식음을 연주하려면 음정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한음위, 두음위, 한음아래,두음아래라 하는데 이는 黃-太-仲-林-南 의 5음을 기준으로 설정된다. 여기서 無와 故는 무시된다. 저취나 역취에서도 마찬가지로 無와 故는 무시된다. 국악의 기본음만이 기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