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메르스상황에대하여 진실이무엇인지를모르고있다.
아니 정부로부터 그어떤확인도,확신도할수없는사실앞에서 위에 보도자료를보게되었다.
이문서가 앞으로 메르스가종식되거나 유야무야사라졌을때에는 찌라시라거나 일개행정서기가 기안하다버린게유출된문서라거나,
이런사실자체를 기획한다는게 터무니없는것이라며 유언비어로,괴담으로몰아붙이지나않을까?
지금쯤 정부내에서 이문서를 찾을수는있을까?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미국에서 페스트가 확산하면서 올해 환자가 11명,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15년8월25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에 따라 CDC는 올해 미국 내 페스트 감염 사례가 통상적인 수준보다 많다고 의사들에게 경고했다고 CNN방송이 전했다.
2001∼2012년 미국 내 페스트 환자는 연평균 7명, 사망자는 1명 미만이었으며, 올해 환자 숫자는 지난 2006년의 17건 이후 최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CDC의 매개체 감염 분과 소속 수의사 나탈리 크위트 박사는 "사람들을 패닉으로 이끌고 싶지는 않지만, 리스크가 높아졌다는 점은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환자 발생 장소는 콜로라도주 4명, 뉴멕시코·애리조나주 각 2명, 캘리포니아·조지아·오리건주 각 1명 등이다.
올해 유난히 페스트 감염 사례가 늘어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흑사병'으로 알려진 페스트는 쥐와 다람쥐, 청설모 등 설치류의 페스트균이 여기 기생하는 벼룩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돼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
조기에 발견된 환자는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사망률이 66∼93%에 이른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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