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가 '사퇴하세요'를 연발하지 않는것을 보고 아! 자유당에서 독립운동 하나보구나 했다.
주광덕이가 뱁새눈을 찌그리며 서류를 흔들어 댈 때 나라를 구하려는 줄 알았다.
장제원이 눈알을 부라리며 고함을 지를적에는 지구를 구하는 줄 알았다.
여상규가 위원장석에서 고개를 외로 꼬고 꾸짓을때엔 염라대왕인줄 알았다.
근데 이렇게 독립운동으로, 나라를 구하려, 지구를 구하려, 염라왕이 되어서,
김도읍이 김진태를 일직,월직사자로 내보내 조국을 잡아들이려 칼들고 쇠사슬차고 설치길래,
뭣땜에 그러냐니까 조국에 딸네미 며칠간 봉사한 총장표창장을 위조했다 그런다는 것이다.
바로 뒤미쳐 사실이 확인되니 지명자가 교수재임중 쓰던 사용기간이지나 폐기된 컴퓨터를
집에서 사용하려 가져간것을 공공재 절도아니냐 물고 늘어진다.
이게 법무장관지명자 인사청문회에 모습이다.
눈물이 난다.
나 는 독립운동도, 나라를 구하지도, 지구를 구하지도 못하고 일본산물품 불매운동만 하며,
나라에 충성도 하지못한채 밥 만 축내고있으니 어이 슬프지 않으랴!
내가 지금까지 속 에만 두고 말하지않던 이름을 소리내어 불러본다.
검찰이란 이 검부레기만도 못한 쓰레기 들아!
언론이란 쓰레기보다 못한 오물덩어리 들아!
자유당이란 오물덩어리보다 더러운 강시 들아!
오늘 조국 법무장관지명자에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나에 생각을 가감없이 드러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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