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으면 하늘나라로 갔다고들 한다.
나이들어 죽으면 돌아가셨다고도 하고 왕 이 죽으면 붕(崩) 이라 하고, 승하(昇遐)로도 표현했다.
이 땅위에 생명을 가진 동물들에 한하여 본다면 각 종 마다 수명이 다르다
개 가 20년을 살지 못하듯이 사람도 200년을 살수가 없다.
과학으로 얘기하기를 유전자가 틀려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오장육부를 가진것은 같은데 왜
인간보다 빨리 노쇠현상이 오는가에 대해서는 명쾌한 답을 듣지 못했다.
아인슈타인이 중력에 따라 시간이 늘어나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한다는 이론이 맞는다면
태양계 하나만 놓고 보아도 지구의 1년과 태양계 끝에 있는 명왕성의 1년 길이가 다를테니 말이다.
집에서 기르던 개 가 두살정도 되면 새끼를 낳고 그 새끼가 두살되어 새끼를 낳고 하면
사람이 백년 산다고 가정 했을때 개 는 50대 새끼까지 한 사람이 볼수있듯이
우리 태양계와 다른 어마어마하게 큰 외계에서, 중력이 지구보다 몆배가 크다면
그 외계의 생명체 한시간이 지구의 1년 시간과 같다면은 우리가 개 의 50대 후손까지 보는 것보다
수백, 수천배에 시간동안 우리를 보고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까지 이르른다.
인간이 동식물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종 을 개량 하듯이
외계에서 지구상에 인간종에 한해서만 본다 하더라도 흑인과 백인, 그리고 황인종으로
여러 종 에 인간을 배양하여 놓고 들여다 보고 있다는 느낌은 공상이라고만 치부할수가 없지 않을까?
이 외계의 어떤 생명체가 우리가 말하기를 신 이라 하고, 조물주라고 하느님으로 부른다면,
우리의 환인 환웅 이전의, 기독교에서 교리로 내세우는 창세기로 본다면,
진화론이니 창조론이니 하는 종 의 기원 논쟁 자체가 무의미 할것이고,
종교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려 드는 신 이란 존재의 실체가 이것 아닌가 한다.
실험용 쥐 라는 몰모트를 여러 우리에 나눠놓고 인간의 질병에 관해 시험하듯이
지난 세기 이 땅위에 역병과, 서구의 인구감소를 가져왔던 흑사병, 페스트,독감 등
병원체를 퍼뜨려 놓고 각 종의 면역체계와 대응방법, 인간의 자구노력을 관찰하여
자신들의 외계에서 일어날수있는 여러상황에 대한 메뉴얼작성을 위한 것은 아닐까 하는,
가끔은 페북에서 생명체 창조는 외계인의 작품이라는 글 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가진것은 나 만은 아니라는 생각에 이 무더운 여름날 밤하늘에 별들을 치어다 본다.
어린시절 보았던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것 같던 수많은 별 들은, 크고 밝은 별 몆개만이
흐릿하니 밤하늘을 지키고 있는데, 비행접시가 나르는지 별똥하나 길게 날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