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 아홉해전에
금수강산을 짓밟는 왜놈의 우두머리가
스믈 아홉해전엔
왜놈에게 충성서약하고 나라를 훔친놈이
백성을 팔고 혼을팔아
제 한몸 부귀영화를 죽을때까지 누리려다
머리에 총을맞고 그자리에서 죽었더라
같은 짓거리를 하다가
같은날에
똑같이 총맞아죽은 제삿날
오늘 죽은이 둘을 생각하고
서러워하는 이들은 누구이고
그둘을 따라
흉내내는 무리들은 또 누구인가
삿되고 곯은무리
썩어진 정치 모리배들
오염되고 무너진 동작동무덤가
충혼의 넋앞에서 칼춤을 추어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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