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가 당나라에 무릎꿇어
제 형제를 죽이고 청천강 아래
손바닥만한 땅덩어리 차지하고는
그게 삼국을 통일했노라며
보리문둥이 새끼들은 대대로 헛소리 벅벅하고
왕 씨 고려는 원나라에 붙었다가
명나라에 무너지고
성계이씨 조선때엔
망해가는 나라에서
명 청 두 집구석을 숨기며 섬기고
왜놈에게 빌붙다 아예 나라를 잃고
그래도 그게 나라를 지키게 되었노라
예나 지금이나 개소리하며
내 나라 내 땅에서
오랑캐 좃부리에 누이가 죽어도
그게 저희들 우리를?
돌봐주는 정책이라며
그때나 지금이나 빌붙어 사는놈들
당 송 팔대가라 우러러 흠모하고
대 원 제국과ㄴ 부자지간이라
대명천지아래 속이지 않겠노라 다짐을 했고
청이냐 아라사냐 양키냐 다투다
대동아공영이고 내선일체라 했다
어쩌다 이름만 되찾은 나라에선
양키는 주인이요 한미동맹이 우선이라 했고
거기에 한술 더 뜬 어리석은 놈
전략적 동반자라 격상도 모자라 찬양까지 하더라
엊그제 쏘다남은 거라면서
날씨가 좋아야 훈련을 한다면서
그러다 안개잔뜩낀날
이곳저곳 눈치를 봐서
시늉만 내기를 온나라를 뒤집어놓고
발칸포 질이 끝나니
조롱받을 일 만 남았고
그렇게 헛지랄 하는게
또 누굴 속이려
무었을 감추려고 하는짓인가
연평도에는 보온병이 폭발하고
마호병은 다련장 로켓포를 만들어
대포폰은 차명포탄이 되고
사찰은 조계종의 또다른 이름이라며
애기봉엔 쥐 불알을 떼어 달고
청와대 벙커안이 미필천국이 되어도
그러려니 할수도 없는
과메기 상득형통
공구리 청계명박
한식 뉴욕냄비 유노기
빨갱이보온병 행불상수
긴급수첩 바꾸네
턱주가리 바퀴때
운하개헌 헛소리 재오
대가리박은차 명진
단물 빼먹은껌 문수
개소리요 세훈
월래그러냐 경원
애꾸누깔젼 여옥
개 녀~언~늠 만도 못한
그런 새끼들만의 세상
한판 어지러운 아사리 판떼기
에~라~이
쥐~새~끼~들~아!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20일 다음과 같은 보도를 발표하였다.
"우리 군대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연평도포격전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20일 14시 30분부터
무려 한시간동안 예민한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에서 수천발의 총포탄을 발사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감행한 이번 군사적 도발은 우리의 군사적 대응을 의도적으로 유도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그것을 통하여 파산에 직면한 대아시아정책과 대조선 전략을
수습해보려는 간교한 음모의 산물이다.
그것은 또한 무지와 무능으로 남은 임기마저 채울 수 없을 정도로 전면적인 통치위기에 직면한
현 괴뢰당국과 저락된 괴뢰군부의 체면을 살리기 위한 선전용도발이다.
특히 우리 군대의 자위적인 2차, 3차의 대응타격이 두려워 계획했던 사격수역과 탄착점까지
슬그머니 변경시키고 지난 11월 23일 군사적 도발때 쓰다남은 포탄이나 날리면서 소리만
요란하게 낸 천하비겁쟁이들의 유치한 불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 혁명무력은 앞에서 얻어맞고 뒤에서 분풀이하는 식의 비렬한 군사적 도발에
일일이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느끼지 않았다.
세상에 선포한 한계가 없는 우리 혁명무력의 2차,3차의 강위력한 대응타격은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본거지를 청산하는데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세계는 조선반도에서 누가 진정한 평화의 수호자이며 누가 진짜 전쟁도발자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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