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면 안되는 참담함(펌)

방사능 조사후 나타나는 증세

김 영철 2011. 5. 12. 00:36

 

혹시나 해서 찾아본건데..방사능을 호흡을 통해 흡입할 경우 수주, 수개월 내에 폐섬유화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나오네요..ㅠ

 

방사선 손상은 크게 (1)결정적 영향과 (2)확률적 영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결정적 영향이란 어느 일정한 역치선량이 존재하며 방사선에 대한 각 개인의 감수성 차이가 있으므로 증상의 발현에는 개인적인 편차가 존재하지만, 일정한 선량 이상에서는 모든 사람에게서 증상이 발현되는 것을 말합니다.

확률적 영향이란 방사선에 노출된 사람에게 반드시 영향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노출된 경우 영향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정적 영향에 의한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조혈기계: 골수손상. 골수 줄기세포의 고갈 -> 우리 몸을 지켜주는 각종 백혈구, 임파구, 중성구등등과 응고에 관여하는 혈소판 등의 수치가 감소로 감염이나 자연 출혈이 일어나게 됩니다.

2) 소화기계: 식도와 직장은 비교적 저항이 있지만, 위와 소장은 매우 민감합니다.(위와 소장의 점막세포가 빨리 증식하기 때문) 구역이나 구토, 설사 등등의 증상.

3) : 방사선 폐렴은 방사선에 조사 후 수주 or 수개월 후에 발생합니다. 폐렴이나 폐섬유화증을 초래합니다.

4) 갑상선: 성인의 갑상선은 방사선에 민감하지는 않으나 iodine 동위원소를 흡입하거나 섭취했을 때는 신속하게 갑상선에 축적됩니다. 급성으로 갑상선염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올 수 있습니다.

5) 피부: 비교적 방사선에 둔한 기관이지만, 홍반, 궤양 등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6) 눈: 백내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바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잠복기가 6개월에서 35년까지.

7) 생식선: 매우 방사선에 민감합니다. 일시적 불임이나 영구 불임이 올 수 있습니다.

8) 배아 및 태아: 배아사망, 선천성 기형, 발육부전, 심한 정신지체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9) 급성 방사선 증후군: 조혈기관, 위장, 폐, 뇌에 집중되어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 급성 방사선 증후군이 발생합니다. 전구증상으로 식욕부진, 구역, 구토가  수 시간 내에 발생합니다.

위장관 형태의 경우 조사된 지 2~3일 후에 복통, 발열, 설사, 탈수, 쇠약이 나타나는데 빠르게 진행되어 치명적인 경우 쇼크 상태에 도달하게 됩니다.
조혈계 형태의 경우 백혈구 감소증과 저혈소판증이 나타나며 골수 손상이 심하면 4~6주에 감염이나 출혈로 사망하게 됩니다.
호흡기 형태의 경우 급성 폐렴이 발생하며, 폐부전이나 폐섬유화증 등으로 수개월 or 수년 후에 사망하게 됩니다.
중추신경계 형태의 경우 조사 후 즉시 식욕부진, 구역, 구토가 발생하고 수분 or 수 시간 후에 졸림, 혼돈, 경련, 혼수로 사망하게 됩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는 이미 폐섬유화증으로 1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때 방사능에 의한 재앙이었다는 문건이 상당히 많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방사능 후유증 중 폐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방사성 폐렴(radiation pneumonitis)"과 "폐섬유화증(pulmonary fibrosis)"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도 6명의 원인모를 폐렴 환자가 입원 중에 있다가 임산부 한 명이 최근 사망하였다.

이 사망자 또한 폐섬유화증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의사 등 전문가들은 이 질환이 전염성이 없고 병원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바이러스성이 아니라는 결론이 난 셈이다.

만일 이 폐 섬유화증이 방사능 피폭에 의한 질병이라면 전염되지 않고 병원체도 발견되지 않았다는다고 밝힌 내용과 부합된다.

(오늘 오후까지도 "바이러스성"이라고 드립질 치더니, 어느 새 인터넷 관련기사에 "바이러스성"이란 용어 싹 지워버리고 "원인미상" 혹은 "원인불명"으로 바꿔버렸네!!!)

 

관련 병원과 관계자들은 원인모를 폐렴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방사능 피폭 여부 반드시 조사하라.

그리고 만일 방사능과 관련이 있다면, 은폐하지 말고 솔직히 국민에게 밝혀야 할 것이다.

 

환자들이 일본 방문한 적 없다해도 일본 방사능이 한반도로도 유입된 만큼 방사능 피폭에 의한 증상인지 아닌지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이하는 내 개인적인 생각에 의한 음모론-

한가지 의문이 드는 점은 이 환자들이 어떻게 예외없이 다 한 병원으로 모일 수 있었느냐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론 이것은 우연일 리 없다. 두 세명도 아니고 육 칠명이나!!!

각 지방에 흩어져 살던 환자들이 증상이 나타나자 해당 지역 병원을 찾았고 병원 의사들은 이들의 질환이 방사능 피폭에 의한 질병임을 알고, 이것이 알려진다면 사회적인 큰 충격을 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이를 정부 기관에 알렸고, 정부 기관은 서울의 특정 병원을 지정해 주고 해당 지역 병원의 의사들로 하여금 지정해준 병원으로 환자들을 이송시키도록 한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아무래도 한 병원에 몰아 놔야 은폐시키기 수월할테니까 말이다.

물론 근거없는 개인적 음모론이다.


"인용부 시작

방사성요오드치료로 인한 부작용

 

○ 치료 준비를 위해 갑상선호르몬을 4주간 복용하지 않으므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기게 되고 이에 따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으로 체중 증가, 부종, 피곤함, 추위를 잘 탐, 생리불순, 머리가 많이 빠짐, 소화 불량, 변비, 불면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역질, 구토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비교적 드물지만 치료 직후 목에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담당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 미각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금방 돌아옵니다.

 

○ 고용량 치료 시에는 구역질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침샘염: 방사성요오드는 정상적으로 침샘에서도 섭취가 되므로 침샘에 염증이 생길 수가 있어 치료 시에는 시고 단단한 사탕을 자주 먹고 물을 많이 섭취하여 침을 빨리 배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보통 하루 3리터 이상 물을 마시도록 권유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예방 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고 생길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가려내기도 어렵습니다. 급성 염증이 생기지 않으면 대부분의 침샘염은 치료 후 3-6개월 후에 나타나므로 환자분이 치료로 인한 것으로 인식을 못하고 근처 병원에서 원인을 모르는 상태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전신적으로 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아니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침 분비 장애, 치과적 문제: 침샘에 섭취된 방사성요오드 때문에 침샘이 파괴되어 침 분비가 줄어들 수 있고, 이 경우 구강 위생이 악화되어 여러 치과적 문제(충치 등)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생식 기능 장애: 고용량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반복하는 경우 생리불순, 불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두 번 치료로 영구적 불임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위해 유발시킨 갑상선기능저하증 자체도 배란 장애, 성기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무월경, 생리불순, 성욕 감소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량을 투여해도 적어도 6개월이 경과하면 임신에 문제가 없지만 1년 이내에 임신하는 경우 유산의 위험이 약간 증가하므로 남녀 모두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에는 1년 정도 피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 2차 암 발생: 방사성요오드 치료 용량이 증가할수록 2차 암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폐섬유화: 방사성요오드 치료 용량이 증가할수록 폐섬유화가 생기고 진행하여 더 이상의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힘들 수 있습니다.

 

○ 골수 억제: 방사성요오드 치료 용량의 증가에 따라 골수의 기능이 억제되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생성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치료 후에 오는 골수 억제는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되지만, 백혈구 수치는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 1년이 지나도 저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방사선 피폭: 방사성요오드는 방사성 물질이므로 방사성요오드 섭취 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격리가 필요합니다. 퇴원 혹은 귀가 후에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료 후 5일간은

- 어린아이들과의 장시간 접촉은 피하십시오.

- 가능하면 혼자 주무십시오.

- 사용한 식기나 내의는 따로 분리해서 세척 또는 세탁을 하도록 하십시오.

-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매번 2-3번씩 물을 내리도록 하십시오.

- 욕실 사용 시에는 침과 땀으로 방사선이 배출되므로 깨끗이 닦으시기 바랍니다.

 

 

갑상선호르몬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 갑상선중독증: 갑상선호르몬의 투여량이 과다한 경우로 빈맥, 체중 감소, 심계항진, 더위를 참지 못함, 감정 기복이 심함(예민하고 화를 잘 냄), 손 떨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장기간 지속 시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로 용량을 조절합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호르몬의 투여량이 부족한 경우로 전신 부종, 체중 증가, 추위를 잘 탐,기운 없음 등의 증상이 있고 역시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용량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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