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서는 4차국민촛불대회가 이시각열리고있다.
민주공화국으로출범한대한민국이래 정치가 국민을위해바뀌어온것이 한번도없듯
지난날 수없이많은백성이 목숨걸고바꿔논세상에서
정치모리배들이 저들의안위만걱정하며 지금도 국민팔이하며 백성의외침을앵무새같이되풀이하는데그치고있다.
나라걱정에 광장에모인국민은 정치로 작금의혼란을빨리수습하라외치지만
무능하고안일한 여야할것없는정치모리배들은
그저 굿이나보고 떡이나얻어먹으려는작태를 조금도벗어나지못하고있다.
나라가 누란에빠지고나니 저들의본모습이그대로드러나도
그것이 부끄러움인줄도모른채 서로가옳다고 싸움질로새우는날은,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백성이 그 하루를굶어가며광장에나서는것이 저들을위하는것인양착각하고
거드름에 게거품을무는데야 무슨할말이 또있으랴.
박근혜.최순실게이트를 이렇게몰고 끌고가다가는 대한민국에상처가너무크다.
박근혜는 본인의잘못이무었인지도모르는 칠푼이에지나지않으면서도
최태민에의해쇠뇌된고집은 누구도꺽지못한단는것을 아직도모르는것아닌가?
그 박근혜가 난국을수습할 기회를주었는데도 계산기나두드리고있는 야권을보다못해 한수적어본다.
김병준이를총리지명하고 반대여론에몰린박근혜는 국회로찾아와 총리지명권을 국회에주겠다고했다.
그랬으면 지리멸렬하는여당은 제쳐두고 야3당이 총리를제청하여 임명되도록한뒤에
거국내각도 받아들인다는박근혜말마따나
총리에게 국방,외교,법무장관과 검찰,경찰청장을우선교체토록하여
박근혜가버틸수있는수족부터 잘라내었어야하는것아닌가.
박근혜가 실세개각을수용하지않고버틸것이라는것은자명하나 국민은 하야를외치고 정치는압박하고 검찰이파고드는상태에서
지금은 모두돌아선언론을동원하면 사면초가가된 박근혜로서는 버틸수있는방도가 지금보다는적었으리라.
경찰,검찰을쥐고있고 국방,외교,법무가 박근혜를돕는데
백성의촛불만으로 이난국이수습될것이라보는어리석음이 가냘픈백성만 고달프게하고있다.
한일군사비밀보호협정과 군수지원협정을,
지금 이시기에 급하게밀어붙이는것이 무었을뜻하는것인줄 아직도모르겠는가?
이미 대한민국을건질 골든타임은지나가고 박근혜일당의반격이시작되고있다.
그러나 아직은 침몰하는대한민국호에 에어포켓은남아있다.
국방장관을 내버려둔채 비상계엄걱정하는 어리석은짓하지마라.
외교부를 저들의손아귀에두고 외치에서손떼라는 무식한소리하지마라.
법무장관,검찰총장이 주구로버티고있는한 수사협조도 하야도없다.
경찰이 변하지않는한 국민의소리는 들리지않는다.
우선 총리부터선출해라.
지금 그럴일은없겠지만 박근혜가하야한다면 황교안이가권한대행이된다.
황교안이를 또끌어낼방법은없고 다음선거까지 박근혜가있으나없으나 똑같은 박근혜정권상황이된다.
미친척하고 박근혜가 지금하야하면 최악의수가될수있다.
이것이 함정이다.
민주나 국민,정의당이 황교안이권한대행되기전에 황교안이부터쳐내야 실마리가풀린다.
미련하게 박근혜탄핵이니,퇴진이니 백날씨부려봐야 들어먹을년놈 하나도없고,
나라를걱정하고 국민을위하는정권이었다면 이런짓거리하지도않았으려니와
일말의양심이라도남은인간들이라면 손털고일찌감치내려왔을것이다.
"박근혜대통령퇴진 국민회의"가 아니다 "박근혜정권퇴진 대국민회의"라야함을 덧붙여본다.
고리타분하지만 병법에 이런글이있다.
'적을 이기려한다면 먼저 그의 교우를쳐라'
전봉준투쟁단의 결기 '가자 청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