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추월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의한종목인 팀추월경기

그중에서 여자경기에서보여준내용은 참담함의극치를보여주고있다.

예선에서 노선영선수를 따로떼어놓고 먼저골인한 김보람 박지수선수를 국가대표에서제외해달라는국민청원을보며 

이건아닌데하였던 의문이,

성적에따른 7.8위전경기내용에서 진실이드러났음에도 빙상연맹은함구하고있음이 모든것을보여주고있다.

첫째. 팀추월구성 그간의사정을보면 노선영은 연맹의무지함과 의도적인선수제외를위한것이었다.

둘째. 어렵사리 팀추월구성에 노선영이합류함에 연맹은불편한심기를 선수훈련에서 노선영을의도적으로배제시키고 

      김보람 박지수 두선수만을 다른훈련장에서 별도로시킨데서도드러나고있다.

셋째. 갑의위치에있는연맹은 예선에서 김,박 두선수에게의도적으로 보란듯이 팀워크를훼손하기에이른다.

넷째. 7.8위전에나선 동일한 세명의 선수. 후보인 박승희가있음에도 같은선수로팀웤을지키면 어떤모양이나오는지를 대놓고보여준다.

다섯째. 갑인 연맹의선수선발에개입하면 어떤꼴이나는지를 시위할필요가있는것이다.

어린 김보람 박지수선수는 연맹인 갑의지시에 따르지않을수없는 그저 시키는대로할수밖에없는 선수에게 

국대에서제외해달라는국민청원을한것은,

생각을조금이라도할줄아는사람이었다면 어린꿈나무를 뿌리째뽑아드는 어리석음을저지르지않았을것이다.

선수에게 무슨잘못이있는가?

경기결과에 문제가있으면 지도자가,집행부가 우선책임을져야하는것이고 국민들또한 지도자에게물었어야 마땅한대응방법이다.

그러나 이번팀추월경기에서는 선수가 모든책임을져야하는 기막히고도슬픈모습을보면서 

올림픽이후 이들 세선수가 어떻게살아갈수있을가를생각해보니 참혹함을금할수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