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4월 검찰개혁과 공수처설치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결정된 이후
검찰은 어떻게하든 검찰개혁을 자유당을시켜 법제정을 무산시키거나, 지금에 정권기간동안만이라도 미루거나,
그것도 어렵다면 검찰개혁의 당위성이나 명분에 먹칠을 하여 강력한 검찰개혁 의지를 꺽어 보고자했다.
뚝심없고 샌님같은 문무일이가 개혁에 소극적인 상황에서 그 를 믿고 있을수 없었던 검찰은,
임기종료로 검찰을 떠나는 문무일 후임으로 윤석열이가 지명되자 윤석열이를 중심으로 쿠데타에 버금갈만한 사건을 계획한다.
우선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석열이에게 힘 을 실어주는 방법으로 윤석열의 수족으로 검찰요직을 꾸리기에 나서,
어눌한 박상기를 찍어누르고 검찰을 친위대로 구성하기 무섭게 법무장관으로 내정된 조국을 타켓으로 삼은 것이다.
여기서 아이러니한 것 중에 하나가 자유당이 윤석열을 검찰총장임명에 극력 반대했다는 사실이다.
이런 윤석열을 처음에는 비토하던 자유당이 어느날 갑자기 법무장관 후보자에게 칼끝을 겨누는것은 본 후,
지리멸렬해 가던 자유당이 살아날수 있는 구멍은 검찰밖에 없다는 확신을 가졌다는 것이다.
조국 전 민정수석은 문재인정권의 2인자라 할 만큼 상징성이있고, 조국을 털면 문재인을 같이 역을수있으리라 보고,
내정 이전부터 조국을 사찰하던 검찰은 조국에게서 빌미를 찾을수가없자 그 의 가족으로 방향을 튼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죄 라고 부르지 않았던 딸아이의 표창장을 가짜총장 최성혜를 내세워 위조라는 누명을 씌우고,
이 를 위조한게 부인 정경심교수라는 프레임으로, 조국 법무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던 심야에,
부인 정경심교수를 피의자로 조사한번 하지 않은채 억지기소를 하는 무리수를 둔다.
이것을 검찰개혁이란 미명으로 정권에 의해 저질러지는 검찰무력화라고 덤터기를 씌워 언론을 조종하고,
자유한국당으로 하여금 정권의 도덕성에 치명타를 가하고, 개혁법안의 국회의결을 막으려 했던 것이다.
거기에다 문재인정권의 상징이랄수있고 검찰개혁의 아이콘인 조국을 살아있는 권력의 수사라는 가면을쓰고,
어떻케하든 빌미를 찾아 검찰개혁을 무력화하려는 세력과 무지몽매한 국민을 언론이라는 쓰레기들을 사주하여 현혹하기에 이른다.
검찰총장 임명장을 쥐어주던 대통령으로부터 살아있는 권력, 지위고하를 막론한 정의를 구현하라는 지시를,
저희들에 입맛에 맞게 조국이라는 상징성을 역으로 정권을 역어 국민앞에서 쇼를 하기에까지 이르른다.
검찰개혁을 위한 수사권 조정, 공수처설치가 마치 살아있는 권력에 칼 을 대는 검찰에 대한 정권의 보복인 양,
검증되지 않은 피의사실 유포와 같은 파렴치한짓도 서슴없이 자행하면서, 이에 부화뇌동하는 기득권과
칼 을 맞아야하는 자유당을 겁박하여 죽기살기로 행패를 부리도록 만든것이다.
왜 조국이라는 한 자연인과 그 가족에 대하여 이토록 잔인하게 검찰권력이 총 동원 되다시피 사활을 걸어야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조국을 죽이지 못하면 검찰이 죽어야하는 절체절명의 절벽 앞에서 국가권력의 참혹함을 가감없이 드러낸것이다.
칼날에 묻 은 콩고물을 핥아먹으려던 야당과 언론,그리고 기득권들은 국가의 정의 같은것은 애당초 그들에게는 사치일 뿐,
어차피 검찰개혁이란 명분에서 밀리는 순간이 그들에 마지막이 되기에 검찰에 붙어 갖은 악행을 마다않은 것이다.
왜 검찰개혁에 조국과 그에 가족이 연루되어 모든것을 털려가며 무참하게 희생되어야하는가?
왜 공수처설치에 사법정의 훼손이라는 되도않는 궤변을 붙여가며 게거품을 무는가?
검찰만의 조직논리가 정의이고 그 무소불위의 검찰을 견제하고 통제하려는 것은 불의란 말인가?
검찰이 이 대한민국에 사법부인가?
그러면 사법부라는 법원은 무었인가?,
대한민국 어느 정부부처의 외청이 자신들이 몸담고있는 조직을 자기손으로 부처를 늘이고 줄이고 인원을 늘리고하며,
나는 어느부서에 근무할거라 지정을하고, 누구누구는 어느부서에 배치하라고 인사권자에게 들이미는게 정상이라고,
지금껏 관행으로 그래왔노라며 이 를 수용하지않으면 법령위반이라 개기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대한민국에 검사라는 공무원 2,600여명 없어진다면 범죄공화국으로 하루아침에 전락한다고 그리 자위하고 사는게 검사인가?
세상에 사법고시 본사람이 너희들밖에 없다는 꼴 같잖은 짓거릴랑은 집어치우길 바란다.
대한민국은 넓고 너희들보다 깨끗하고 염치를 아는 검사후보님들 수만명있으니 그런걱정일랑은 안해도 되니 조용히 사라지거라.
지난번에는 문상간 상갓집에 단체로 모여앉아 옆에 앉은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 하였다 하고,
오늘 소식을들으니 남의 집 상가 빈소에서 직속상관을 후배검사가 손가락질도 모자라 들이 받았다고 들리니,
이것들은 검찰이란 우리안에서 하던 패악질로도 모자랐는지,
상갓집에 가서도 수컷에 본능과 추태를 한껏 발휘하는걸보니 달리 표현할 말 이 없기에,
검찰이란 조직과 자칭 검사라는 일부 종업원에게 한마디로 표현해 본다.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이 개ㅅㄲ 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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