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카데미상이 최고라고 한 영화가 하나 있었는데 한국영화였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들은 무역과 관련해 우리를 죽이고있습니다.
무역에서 우리를 때리고 빌어먹을 영화로는 아카데미상을 탄 거죠
누구라도 우리가 하는걸 따라하지 못합니다. 누구도 우리처럼 할수 없죠"
위엣 글은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콜로라도와 네바다주에서 선거유세중에 대한민국과 영화"기생충"을 비하하며 한 발언들이다.
이 발언을 외신을통해 듣고 글 로 읽으면서 당신은 무슨생각이 드십니까.
이게 우리에 우방이요 우리대통령이 위대한동맹이라 치켜세우는 미국대통령이란 자가 자국국민들을향한 선거유세에서,
마이크앞에서 전 세계에 보란듯이 들으란 듯 할수있는 말들이라고 여기십니까
하긴 감옥에있는 이명박이 말마따나 선거때 무슨말을 못하겠는가마는 미국이 대한민국에 주권을 틀어쥐고있는 현실에서
한미동맹을 맹종하고, 외세에굴종하는 정권과 궁민에모습이 부끄럽고 참담하여 얼굴을 들수가없음은 나뿐만이 아닐거라봅니다.
평소에는 어느놈이나 그러하듯 앞 뒤 살펴보고 좌우를 의식하여 절제된 언어를 구사하는것은,
본성을감추고 인간다워보이게 하려는 종잇장같은 얄팍한 술수에 지나지않다가,
선거라는 일당모두에 운명을걸고 벌이는 도박판에 뛰어든 다음에야 인간이고 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선거에서 승리가중요하고 이겨야만 목숨을 이어갈수있기에 본성이 나올수밖에 없는것 아니겠는가.
구지 나에 생각을 달리말해야할 필요성도 느끼지못하겠고 이런 인간들에게 충고는 더더욱 통하지않을텐데
무슨말을 구차스럽게 할 필요가있겠는가. 같은나라에 사는 이 하나 멋진말을 하였기에 그대로 옮겨보면
그래미와 골든글로브를 수상한바있는 미국배우 베트 미들러에 트윗 처럼
"트럼프대통령이 기생충의 오스카수상을 비판했는데, 나는 백악관에 기생충이 살고있다는 사실이 더 화가난다" 고 말이다
선거란 욕망을 가진자들을 얼마만큼 자극할수있는가 이고
또 하루하루를 그러려니 사는 이들을 착각하게 만들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