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둘러봐도 자기만한 대통령이 될성부른 그릇이 없는데
맨날 비상대책위원장이니 선거대책위원장이나 하라고 하니
승질 뻗치고 심사가 뒤틀린다는걸 내 모르는 바는 아니나
그 심술에다 고집을 누가 좋아 대권을 맏기려 하겠수!
그나저나 석열이 똥줄은 타들어 가는데 이 영감탱이가
심청이도 아닌 주제에 공양미 삼백석을 내 놓으라 하니
아귀같은 장모며 멤버쉽 유지 하려는 쥴리가
십원 한 장 내어'줄리'가 없으니 보기 애처롭구려!
내게 신끼가 좀 있어 몆자 적어 주리다
신축성 없는 세월 살 같이 가면
임인지 남인지 모르게 사라질 님
이레 전 삼짓날에 제비는 돌아와도
앞으로 비슷한(아크로 비스타)곳 에
다시는 돌아갈수 없겠소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