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한민국 견찰들이 목숨걸고 하는 일 중의 하나
2010년 10월12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 회원들이 전쟁 피해보상등을 요구하며 현수막을 들어보이자 경찰들이 이를 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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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당시 대법관이 낭독한 ‘대통령과 국가 발전을 위해’ 기도문 전문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 주님을 사랑하며 나라를 사랑하며 온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강구하는 주님의 백성들이 주님을 찬양하고 또한 주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고하고자 국가조찬기도회로 모였습니다.
주님은 그 크신 사랑으로 흑암에 싸여 있던 동방의 작은 나라에 복음의 빚을 비춰주시고 어려운 역사의 고비마다 우리 민족을 도와주시고 마침내는 우리 나라를 자유와 인권이 숨쉬는 민주 국가로 세계가 주목하는 발전하는 경제 국가로 세워주셨음을 생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여기 모인 우리에게는 주님께서 주신 귀한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명을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갈등과 대립, 탐욕과 질시, 그리고 폭력과 부조리한 모습들을 다 쓸어내고 이땅에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율과 창의로 나라가 번영하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 사랑이 넘처나는 세상을 만들기를 원합니다.
또한 세계의 가난한 이웃에게 구제의 사랑을 전하는 부강한 국가, 아울러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 국가로 우뚝 서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하며 힘써 일하시는 이명박 대통령님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주시고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더욱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여기 모인 모든 공직자, 종교 지도자, 사회 지도자들이 주님이 몸소 이 땅에서 보여주셨던 한없는 헌신과 겸손함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서 주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공교롭게도 조찬기도회 한달 뒤인 6월 김 대법관은 이명박 정부 초대 감사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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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을 생각해 본다
우리나라 헌법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대해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라고 돼 있다.
이것만 봐도 1940년 9월 17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식 군대로 창립돼
세계만방에 공포되었던 광복군에 바로 '국군의 정통성'이 부여돼 있음은 두 말할 나위 없다.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한 날을 '국군의 날'로 만들다니
국군창설의 의의와 그 정신을 밝히는 '국군의 날'이야말로 마땅히 광복군 창설일이 되어야함에도
친일분자들은 6·25때 38선을 최초 돌파한 날을 기념한다며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정해버렸다.
이날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날인데도 말이다.
이런 그들이니 '전시작전통제권' 환수계획을 뒤집는 사대적 발상을 부끄러움 없이 자행했을 듯하다.
자주독립국가라면 필수적으로 견지해야 할 중차대한 군권을 다른 나라에 맡기자고 기를 쓰는 저들의 모습이
마치 나라를 팔아먹자고 날뛰던 구한말의 매국노들을 보는 듯해 씁쓸하다.
[표명렬 장군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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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네 이~노~오ㅁ
당시 이씨가 주도한 MB지지 문화예술지원단에는 방송인 이상룡씨가 고문, 탤런트 정홍채씨가 수석특보, 탤런트 이종원·임대호씨는 부단장, 탤런트 김명수, 배도환, 이정용, 정진수씨와 만화가 박광수씨가 특보에 각각 위촉됐다.
그런 그가 요즘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딸 특채’ 파문으로 다시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청와대와 대기업에 근무하는 고위층 자녀들의 실명이 거론되면서 이씨의 아들도 청와대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씨의 아들(32)은 현재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행정관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평소 “내 아들이 IBM, 구글 등 세계적 기업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청와대 사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동료들에게 자랑하고 다녔다. 그의 아들은 청와대 내에서 비교적 한직이라고 할 수 있는 경내 관람을 담당하고 있다. 경내 관람 직원은 지방 등에서 온 외부 단체 관광객들에게 청와대 내부를 안내하는 일이 주 업무로 자칭 IT(정보통신) 전문가와는 거리가 멀다.
<디지털뉴스팀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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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도자냐?
이 대통령의 이번 방러는 애초 계획된 올해 외국 순방 일정에 없던 것이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8일 "양자 방문 형식이 아니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초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는 "러시아 쪽은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한 한국의 현대화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러시아 쪽에서 나오는 얘기는 다르다. 한-러 관계에 밝은 외교소식통은 "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사실은 우리가 먼저 초청한 게 아니고 한국 정부 쪽에서 야로슬라블 세계정책포럼에 참석하겠다고 먼저 알려와 이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이 성사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러시아 쪽은 어차피 올 11월 서울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일본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때 한-러 정상이 만날 텐데, 한국 정부가 왜 예정에 없던 이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적극적인지 궁금해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7일 "올해는 한-러 수교 20주년"이라고 전제한 뒤 "야로슬라블 세계정책포럼은 메드베데프 대통령 개인 프로젝트"라며 "이 대통령이 야로슬라블에 가면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친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에서는 이 대통령의 전격적인 러시아 방문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놓고 어색해진 한-러 관계와 관련이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제훈 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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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표 외교안보전략의 결말
2010년 7월 19일 청와대 한미 외교국방장관회담에 참석한 년 놈들
왼쪽부터 로버트 게이츠 국방, 힐러리 클린턴 국무, 양키 큰머슴 이명박, 혼 빠진 유명환, 넋없는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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