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협상을보면서 아무래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나뿐만이 아닐거라 믿습니다.
단일화의 주역 두사람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문재인을 보면
그는 노무현정부에서부터 드러난 지난10년의 족적을 밟아봐도
분명 그는 야권이고 서민의 삶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안철수 그는 누구입니까
안철수 그는 이명박정부에서 장관으로, 총리로 영입하려던 사람이고,
이나라 굴지의 재벌모임인 브이소사이어티 창립멤버입니다.
지금 안철수와 문재인의단일화 논의가
구지 민주당과 진행된것은 본인의 의사와 목적과 관계없이
여론을 빙자한 보이지않는 손에의해 떠밀리고
또한 본인이미지를위해 그리된것외에는 다른이유가없읍이라 판단됩니다.
이명박이 퇴임후 안전을 최소한이나마 보장받을수있는 후보가 누구라 생각하십니까
바끄네! 그는 아닙니다.
문재인! 그도 아닙니다.
안철수! 그가 정권을잡으면 이명박은 살아갈수있습니다.
왜?
첫째
정치기반이 없읍니다.
둘째
생각이 서민이 아닙니다, 아니 서민의 삶을 모릅니다.
셋째
현 정부의 한 축을맡은 위원회의 위원직함만 여러개가 됩니다.
넷째
지금까지 그의 걸음걸이에서 야권으로는 눈길조차 주지않았던 그였습니다.
다섯째
올해들어 보이지않는 손길에의해 아무이유없이 언론에서 띄워지고 부풀려진 인물입니다.
여섯째
2007대선때 정동영과 문국현을보시면 단일화무산으로 민주당이나 창조당이나 죽을쑨후
국현이란놈은 결국 이회창이와 정책연대를 했었더랬지요 그리고는 사라져갔구요.
일곱째
2002대선때 정몽준이와 노무현 단일화는 더욱 극과 극으로 갈리게 되었지요
지금의 몽준이를 한번보십시요, 어떠한 인간인가를요
어렵지않은 답이나옵니다
표리부동하고 하이에나같은 습성의 새누리구성원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맡길수없다는것은 명박이도 진작에 깨우치고있음이며,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받아야하는 상황에서 후계구도를 생각하지않는 권력은 없음입니다.
안철수가 문재인과 단일화협상에서 이기면
정적이자 숙적인 바끄네도 거꾸러트릴수있어 명박이로서는 금상첨화가되고,
현재 단일화협상에서 끝까지 물고늘어지다 3자구도로 간다해도
안면있는 새누리가 재집권하면 최소한 명박이로서는 손해볼게 없는것입니다.
누가 안철수를 언론에서 주구장창 떠들게 만들었다고 보십니까.
왜 갑자기 안철수바람이 불게되었다 생각하십니까.
이나라의 언론을 틀어쥐고 보여주고싶은것만 보여주고 들려주던것은 무었때문이라 느꼈습니까
전혀 뜻하지않은 카드로 또 국민을 현혹하고있음을 아십니까
민간인도사찰하던 청와대였습니다.
잘못을 덮으려 사건을 만들던 그들이었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하는것이지만 이나라는 그리가서는 아니되는 것입니다.
[출산 - 1]
올 겨울에 대한민국은 출산 중이다
위대한 출산!
세상의 모든 출산은 성스럽다?
그래서 올 겨울 대한민국의 출산도 거룩하다?
유신독재의 망령을 출산해도 그것은 성스럽고 거룩하다?
성스러운 대한민국의 올 겨울이
내년 사쿠라 피는 봄을 위해 갖은 힘을 쓰는 구나
또한 그렇다
우리 모두 입을 모아 혓바닥을 길게 빼고 우스쿠시!
암! 지극히 거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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