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월21일 22시에 포천시 청정지역도 코로나19에 뚫려 구녕이 났다.
창수면 고소성리 지역에 소재한 육군 모 사단 예하부대의 병사한명이 대구시 수성4가에있는 본가에서 휴가를마치고
2월14일 20시30경 자대로 복귀한후 코로나19 감염증상이 발현하여 21일 21시30경 포천의료원에서 선별진료 검진결과,
22일 06시경 양성으로 판명 포천의료원에 입원조치하고 의료원은 21일 밤부터 폐쇄조치후 방역조치중이라는 소식이다.
이 병사의 자대복귀 이동경로는 전철 서울역에서 의정부 소요산으로, 버스로 소요산에서 백의리로,
백의리에서 도보로 영평천 백의교를 건너 고소성리 자대로의 복귀동선이 확실하다.
이 병사의 본가가 대구란것만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것이 아니겠지만,
가족중에 신천지교인이 있는지, 휴가기간중 접촉한 지인들중에 감염자가있는지는 아직 역학조사결과가
나오지않아 확실치는 않은 상태에서도 대구 청도는 분명 코로나19 감염 위험지역인것만큼은 분명하다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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