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선에서 민주당이 수렁에 빠진것은 단 하나
"정권교체"라는 단 네글자,
단 1초도 안걸리는 이 시간과 공간에 갇혀 가진것을 모두 털리고도
민주당은 헤어나지를 못하는 모양새이다.
굿힘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권교체라는 화두 하나를 물고 늘어지는데
이에 대응할 마땅한 단어하나 만들어내지 못하는게 민주당이다.
굿힘이 쳐놓은 그물에 갇혀 허우적대는 민주당
누가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가.
당신들 민주당이 만든 그물에 당신들이 갇힌것도 모르고
끊어낼수없는 그물코를 붙잡고는 풀어내려 안간힘을 쓰고있다.
"정치교체"로 틀을 바꾸려 해 본들 이미 대중의 귓구녕속에는
정권교체로 들릴 뿐 메아리조차 없으니 이를 어쩌랴.
문재인을 칠수도 없고, 인사실패로 검찰을 팔수도 없는 지금
"통합정부"를 내세우고 "협치"를 외치지만 공허한 울림조차도 없다.
더불어터진당 소릴듣는 민주당에 고한다.
정권교체란 허구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을수있는"세대교체"를 외쳐라.
국회를 막론하고, 사법과 검찰을 아우르며, 행정부를 통틀어
"세대교체"를 부르짖고 낡고, 늙어 타성에절고 게으른 세대를 쳐 내고
청년이, 젊은세대가 희망을 가질수있게 정권교체를 무력화 시킬수있는
"세대교체"를 이루고 실천 하겠노라 대국민 약속을 하고 즉시 시행하라.
시간이 없다. 귓속에 넣어줄 시간은 이제 닷새 남았다.
정권교체란 프레임을 깨지않는한 승리하기는 어렵고 확신하지못한다.
이 "정권교체"를 무너뜨릴수있는것은 "세대교체"외에는 달리 방법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