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생도들의 훈련과정에서 나온 탄피를 모아, 이 나라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으실 다섯분의 흉상을 제작하여 육군사관학교에 모신지 5년여에, 육사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며 흉상을 철거하려는 윤석열정권과 국민의힘, 그리고 육군사관학교와 총동창회를 본다.
이 다섯 분 흉상이 모셔졌던 자리에는 백선엽이와 맥아더의 흉상(동상?)을 설치하겠다는 육군사관학교나, 육사의 뿌리는 독립군이 아니라는 국민의힘과 신원식이나, 계룡대 내에 백선엽 이름이 붙은 홀을 개청당시부터 만들어두었던 육군이나, 독립되어야 할 수사단의 직무에 개입하여 단장을 항명수괴로 모는 국방부장관 이종섭도, 병역 기피한 국군 통수권자란 윤석열이도, 지금까지의 행적에서 드러나듯이 대한민국의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며 국민을 기망했음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재학중인 870여 사관생도들 또한 묵언수행을 하는 이 나라 대한민국 육군의 모습에서 희망을 찾기란 어렵지 않겠는가.
우리는 모르는 것이 아니다.
이승만에게 들러붙어 권력을 만들고 지탱하다 4.19혁명으로 무너진 왜놈들의 정권이나, “멸사봉공” 혈서를 바치고 일왕에게 충성을 다짐했던 박정희 유신정권이나, 광주를 민중의 피 로 적시고 정권을 훔친 전두환이와 노태우나, 구국의 결단이라며 이 나라를 IMF치하로 몰아간 김영삼이나, 기관지 확장증이라는 핑계로 국방의무를 기피한 사기꾼 이명박이나, 독재자의 딸로 세월호로 삼백여 꽃들을 수장시켜 탄핵당한 박근혜나, 사팔뜨기는 부동시라는 핑계로 국방의무를 면탈한 윤석열이에게 거수경례를 붙이며 “충성”을 외치는....!
대한민국 성우회란 잔별들과 육사 총동창회의 기괴한 행동에서부터, 이 나라 국군의 모습은 그리 낮 설지 않은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라 아니할수 없음을 말이다.
홍범도장군의 100여년 전 소련 공산당 전력이 육사에서 흉상이 철거될 일 이라면, 한국전쟁을 빌미로 수백만의 민간인을 학살한 이승만이는?. 군부 내 남로당 조직책으로 공산주의자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박정희는 어쩔 것인지를 묻는다. 독립군을 토벌하던 만주군 출신 백선엽이가, 웨스트 포인트를 졸업한 맥아더가 대한민국 육사를 대표할 정도라서 다부동에다 동상을 세우고, 이승만이도, 박정희도, 국립묘지 제일 윗자리에 널따랗게 자리를 차지하여 추앙을 받고, 이런 있을수 없는 일을 만들어 놓은 무리들에 대해 민중은 분노를 넘어 살의가 일고 있음이다.
광복 78년이 지나서도 미국에 쥐어준 전시작전권을 되찾을 생각도 없는 정권과, 국민의 생명과 나라의 안위를 한사코 ’한미동맹‘에 매달리는 육군의 작태에서 보듯, 이 나라 대한민국이 다시 또 외세의 침략을 받을 위기가 닥쳐 오면, 진보야당 전력을 가진 이, 학생운동으로 민주주의를 외친 사람, 노동운동으로 이땅위에 노동자들의 삶을 대변한 이, 시민사회운동으로 군사독재와 검찰독재에 맞선 이 들은, 제 아무리 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다 하여도 올바른 대우를 받을수 없을 지경에 까지 이르렀음에 우리는 무었을 하여야 할지를 몰라 슬픔을 감출수가 없다.
김영철 포천깨시민연대 대표, 육사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비판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김영철 포천깨시민연대 대표, 육사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비판
[BY 양상현 기자]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김영철 포천깨시민연대 대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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