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정치)

2025년 6월2일

김 영철 2025. 6. 2. 16:18

작년 1110일 우리 포천깨시민연대에서는 윤건희정권퇴진 포천시민 시국선언대회를 포천지역 제 정당.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신읍장 한내 아우라지에서 열며, 윤석열정권의 즉각 퇴진을 촉구한 이후, 송우사거리에서 매일 윤석열정권퇴진 국민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포천시민과 국민의 윤석열정권 즉각퇴진 요구를 견디지 못하던 귀태들은 23일만인 123일 비상계엄령으로 정권퇴진을 촉구하는 국민들을, 군을 동원하여 진압하고 영구 검찰독재 국가를 만들려는 몽상으로 내란을 일으켰다 국민의 저항과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로 망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시국선언일로부터 205, 윤석열정권의 비상계엄선포로 부터는 182일 째 되는, 더도덜도 아닌 꼭 반년이란 시간을 포천시민과 대한민국 민주시민은 얼어붙은 아스팔트와 길거리에서, 한겨울의 혹한과 눈 비에도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민주주의 회복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외쳐, 내일 63일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정권을 세우려는 선거가 이제 하루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 시간 지난정권을 다시 되새겨 봅니다.

아이엠에프로 대한민국을 국가부도라는 전대미문의 구렁으로 빠뜨렸던 김영삼정권, 사대강에 운하를 만든다며 삽질로 경제를 말아먹는 것 으로도 모자라, 막대한 국부를 외국에 내어준 자원외교로 감옥으로 간 이명박정권, 누구도 설명하지 못하는 창조경제와, 아무도 않 믿는 신뢰프로세스, 그러다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한 박근혜정권을 비웃듯이, 멀쩡한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오밤중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여 영구집권과 검찰독재 국가를 만들려 내란을 일으켰다 탄핵된 윤석열정권까지, 그때나 지금이나 당명만 다를뿐인 보수가 아닌 국민의힘이란 정당에서 국민에 저지른 학정을 모른다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고도 이번 21대선에 후보를 내고, 이런 천인공노할 죄과를 덮고 감추며, 대한민국의 정권을 이번에도 저희들이 차지해야 한다며, 유세차에 확성기를 틀어놓고 악 을 쓰고 있습니다. 부끄럽지 않습니까? 포천시민을 향해 염치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거적 깔고 석고대죄는 못할망정 시쳇말로 맨땅에 헤딩이라도 해야 하는게 맞는 것 아닙니까?

 

염치를 알고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들이라 믿고 당신들을 선택했던 순박한 지지자들의 염장을 보기좋게 질러 놓고도 그 비상계엄을, 내란을, 국민을 위한 계몽이라 궤변을 늘어놓는 것으로도 모자라, 내란에 분을 바르고 몰라보게 꾸미고, 남에게 뒤집어 씌우면 속아주는 국민이 있을거라 또 기망하는 저 심뽀가 틀려 먹었다는 것입니다.

 

두 번다시 이 나라에서 민중을 도탄에 빠트리고, 계엄령을 남발하고, 내란을 일으키는 귀태들의 정권탈취는 없애야 합니다. 독립지사 후손의 빈곤과 가난이 대물림되는 이런 악 의 고리를 발본색원하여 철저한 단죄와 함께, 이익집단으로 전락한 정당의 허울을 쓴 몰지각한 무리들의 준동은 철퇴를 가하여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 유권자인 민중이 깨어나야 합니다.

 

선거란 최악을 피해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조금이라도 민주주의에 더 가까운 정당과 후보를 선택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는것입니다. ‘그놈이 그놈이다하며 외면하고 투표를 포기하면, 그 못된놈이 다 해먹는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정치 아닌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사회의 모든 불합리와 비리는 모두 정치에서 기인한다는, 새겨두어야 할 진리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내일입니다. 내일 하루 동안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는 것입니다.

한 겨울 혹한을 이겨낸 존경스런 대한민국의 국민은 올바른 선택을 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더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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