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난 돌이 정 맞는다!. 나서지 마라, 너 는 뒤로 빠져라!” 어수선한 시국이 오면 진리라 가르치던 우리네 부모의 그 말처럼, 개인이나 단체가 의무와 책임은 미루고, 타인의 노력과 희생으로 얻게된 이익은 나누려 드는 것 으로도 모자라, 공 은 자신에게로 돌리는 양심마저 져버리는 사람으로 남을 것 인지를 한번쯤은 돌아봐야 할 지금, 자연인이나 단체, 그리고 국가기관 등 이, 어떤 사안이나 사건에 대해 평가 또는 비판을 못하는 것은 아래 4가지 범주에 속한다는 사실이다.
첫째. 사회 구성원이나 시민에 대한 어떤 피해에 대해 평가를 못하는 것은, 자신과 단체의 성격 그리고 자신과 소속단체의 이익을 지키는데 있어, 이를 거론하는 것이 염치없음과 부끄러움을 조금은 알기에 침묵한다는 것과,
둘째. 사안이나 사건의 중요성이 나와 우리, 또는 사회에 미칠 영향이 어느정도일지를 모르거나, 동료나 지인이 저지른 과오에 대한 평가나 비판을 할 지식 또는 논리가 없다는 것을 넘어,
셋째. 어떠한 사실에 대하여 의견을 내야할 자리나 위치에 있으면서, 자신이나 본인이 속한 단체의 공식 의견은 없이, 타 의견을 빌어 평론이나 비판, 책임을 요구하다 피드백에 이르면 부인하고 책임을 미루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갖지 말아야 할 인성의 결핍이자 기회주의에 편승하는 가증스런 집단의 행태로도 모자라,
넷째. 국민의힘이란 집단의 경지에 까지 이르르기 위해서는 백년 이상의 내공을 쌓지 않고서는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