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시민연대

이재명

김 영철 2022. 8. 3. 13:37

지난 20대선의 민주당 대선후보였고 지금 민주당의 당대표후보인 이재명에 대한 갖은 모략과 음해는 대한민국 개국이래 김대중전대통령 외에는 그 전례를 찾아볼수가 없음은 참담하다 아니할수가 없는 노릇이다.

성남시장 재임시절부터 본인의 확인대로 사흘에 이틀을 수사와 압수수색을 당했다는 것은 지금까지 실오라기만한 꼬투리라도 나왔다면 시장도 도지사도 할수없었을 지난 12년에 이어 윤석열정권에서 그 마지막을 장식하려는듯 하다.

도지사로서 직무수행에 소요되는 경비를 결제하는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증거를 잡겠노라 129군데를 압수수색하는 검찰을보면서 조국전법무장관을 떠올려본다. 

 

국짐과 기득권이 주적으로 삼아 죽이려들었던 인물은 이재명이었고, 

대권을 갈취하려 검찰을 동원하고 조국을 겨냥하여 온갖 비수를 날리던 인면수심은 윤석열이었다.

박정희로부터 전두환.노태우.김영삼정권까지 그 오랜시간 생사를 넘나들며 견디고 지켜온 김대중

이 땅위에 민주주의의 싹을 자르려 이명박이 제물로 만든 노무현의 죽음

여기에 더해 이명박근혜와 문재인정권, 그리고 오늘까지 이어지는 이재명에 대한 음모와 모략질을 본다.

이 들개들에 의해 노회찬이가 죽어야했고, 박원순이가 자살당해야 하는 그나마 제대로된 정치지도자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거나 살아서도 산 것같지않은 핍박을 받고, 이를 견디어 낼 멘탈이 약해지면 자살을 당하고, 끝까지 버티는자에게는 감옥이란 교화시설로 보내 순종할줄 아는 인간으로 개조하려는게 수구들의 목표이자 기득권유지 전술이고 전략인 것이다.

 

이달 28일이 민주당 전당대회일이다.

민주당의 당대표로 나선 이재명이 4개 광역시도에서 75%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고있다.

윤석열이 내외의 국정농단에다 국짐의 아수라판에 출범 10일도 되지않는 정권은 지지율 20%대 진창에서 허우적거리기에 민주당 전당대회를 돌아볼 게제가 못되는것이 민주당으로서는 다행이지만 당내에서 국짐못지않은 간자들에 농간또한 무시할수없는 상황에 이르른 민주당으로서는 이번 전당대회 성료즉시 육참골단을 하지않으면 민중의 지지를 받을수가 없을것이다. 

 

지금까지의 정권의 바뀜과 총선의 향배를 구지 들추지않더라도 당이 올바르고 주관이 뚜렸하면 민중은 몰리는것이다.

어쭙잖게 중도층이니 산토끼니 하는 외연확장은 물정모르고 주체성없는 얼치기들에게는 백약이 무효인 것이고,

6.70대 이상의 라떼들은 자식들이야 어찌되든 말든, 저 하나 아집에 사로잡혀 판단력이 흐려져있는데 여론이니 노인공약이니 내줘봐야 그 일그러진 몰골속에는 담아갈게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국짐이 여론을 살피고 역풍을 고려했다면 윤석열이 같은 무뢰한이 대권을 움켜쥐는 일 은 생기지 않았을 것을 보면서도 같잖은 논리를 들이대며 어르는 언론은, 국짐과 윤석열정권이 무너진 지금 그들도 국짐과 윤가에게 마냥 붙어있을수가 없는 막다른곳에 몰린지금이 기레기를 치울수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나는 민주당원도 아니지만 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나마 민주당에서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볼수있기에, 그리고 이재명이라면 지난날 김대중. 노무현만큼은 믿어볼수 있기에 두 눈에 불 을 켜고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아무쪼록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환골탈태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을 볼수있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낼 300m/m이상 폭우가 내린다는 예보를 증명하듯 하늘이 무너지듯 내리는 빗줄기에 차오르는 한냇개울을 본다. 

 

 

'깨시민연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사 고박흥주육군대령 악력소개  (0) 2022.10.23
추모제 진행  (0) 2022.10.20
10.26혁명 43주기및 고박흥주육군대령추모제  (0) 2022.10.08
10.26의거 43주기 추모 제문  (0) 2022.10.01
10.26혁명  (0)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