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기관의 대한민국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도.감청 사실 NYT보도에 대한 포천깨시민연대 성명서」
1년전 20대선에서 정권을 탈취한 윤석열정권이 국가보안이 담보된 청와대를 버리고 국가안보에 심각한 노출을 간과한채 극구 용산 국방부청사로 간 결과, 이번 NYT보도와 같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탈당하고 국가의 안보에 심대한 위기를 초래하고야 말았다.
국가안보실장의 국정대화가 도.감청을 당하였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한미동맹이라는 허상에 속아, 이 나라가 미국의 손아귀에서 하나도 자유로울수 없는 양키의 속국임을 확인하였다는 사실과 함께, 용산 국방부청사는 대통령실로 되기전 이미 대한민국의 국방에 관한 모든 것은 미국의 감시아래 있었다는 진실이 드러나는 참담한 모습을 온 국민이 보고야 말았다는 것이다.
이런 진실이 드러났음에도 “대통령실 관계자는 향후 미국 측에 항의나 진상파악을 위한 상세한 설명 등을 요청할 계획을 두고는 “과거의 전례와 다른 나라의 사례를 검토하면서 대응책을 보겠다”고 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과거에도 한국과 다른 나라 등에 대해 비슷한 의혹이 불거졌지만 동맹 관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강조하는 분위기다. 한·미동맹이 굳건한 만큼 이번 의혹 역시 동맹 관계를 흔들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경향신문의 보도를 구지 인용하지 않더라도 한민동맹의 맹신을 넘어 굴종의 치욕을 국민에게 고스란히 덮어씌우고 있음에 분노하지 않을수가 없음이다.
이런 국가안보의 침탈을 당하고도 국빈방문이라는 꼭두각시놀음에 취해 상황판단마저 마비된 듯한 윤석열정권은 미국의 재발방지 확약과 함께 책임자 처벌,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죄하기 전 미국방문을 민중은 결단코 반대하는 바이다.
2023년 4월10일. 포천깨시민연대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3040916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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