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시민연대

내란의 원흉

김 영철 2024. 12. 13. 07:53

2016년 가을부터 불 붙은 박근혜정권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국민은, 그해 겨울 촛불을 들어 박근혜를 탄핵소추 하였습니다,

 

그때로 부터 꼭 8!

박근혜의 새누리당에서 윤석열의 국민의힘 이란 당명으로 이름

만 바꾼 귀태들의 사당이 국민을 적으로 규정한 계엄령을 무기로

내란목적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영구집권을 노린 천인공노할

만행을 서슴없이 또 저질렀습니다.

 

이름만 새누리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바뀌었을 뿐 그놈이 그놈인

귀태정당에서 연속하여 탄핵을 당하는 대통령후보를 내세웠고

종내에는 계엄령이란 총칼로 국민을 적으로 모는 이런 참담한

짓거리로 국민을 우롱하고도 지금 그 윤석열이를 지키느라 백팔

국회의원들을 내세워 하루라도 더 정권의 명줄을 이어보려 백팔

번뇌 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공공의 적이란 영화제목 같이 대한민국에서 공공의 적으로

자리매김한 국민의힘은, 헌법마저 무시한 비상계엄령으로, 내란

목적 친위 쿠데타를 비호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생존

마저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대다수 국민들은 국민의힘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이승만이의 자유당. 박정희의 공화당. 전두환이의 민정당 때에는,

국민의힘을 비판하고 수괴를 비난하면 빨갱이로 몰려 죽임을

당하거나, 경찰에. 보안사에. 정보부에 끌려가 갖은 고문으로 인한

정신.신체 장애와 후유증으로 요절하는 이웃을 보며 공포에 떨어야

했던것이, 이명박.박근혜와 윤석열의 국민의힘을 보는 지금은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다는 인식으로

바뀌었지만, 예 의 그 더러운 빨갱이 타령에 더해 종북이니 좌파

라고 게거품을 무는 꼴에 아예 상종을 하지 않으려는게 민중의

속내란 것입니다.

 

참담한 과거를 숨기고 시치미를 뗀 채, 아무리 당명을 자유당

이니 공화당, 민정당으로 바꾸고, 신한국당, 새누리당, 국민의힘

이란 이름으로 감추었어도 국민의힘 정체성은 친일,숭미에 찌들고

굴종하는 뉴 라이트란 것이고, 깨어있는 민중을 속일수는 없다

는 것입니다.

 

이명박정권 당시 연평도 포격사건 현장에서 보온병을 주워들고,

이건 100밀리 해안포, 이건 76밀리 포탄이라며 국민을 가르치던

신한국당 황모 국방위원장은 포병사령관 출신 육군중장으로 예편

하였고, 맞장구를 치던 같은당 안 모 대변인은 공군중위 출신으로,

북한의 포병은 포 를 쏜후 날아가는 포탄에 탄피를 매달아 보내

포 의 종류와 구경까지 공개 한다던 설명에, 그 가공할 포격술에

질린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고, 잠못들게 만들었던 그 선배들의

무식하기 그지없는 자질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인물들이, 지금도

국민의힘 이란 이름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엄령으로 국민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눈 윤석열의 탄핵을 극구

거부하며 버티는 국민의힘은, 김건희가 예쁘고 윤석열이 좋아서가

아니란 것입니다. 탄핵이되고 정권을 잃으면 갖은 권력으로 국민의

피를 빨아먹던 권력을 잃는것이 두려워 광끼를 부리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이란 사당은 해체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당의 목적은 국민을 대변하고 국민의 편에서서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국민의힘은 정당이 아닌 구성원 개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을 얻기 위한 집단일 뿐 이란 것입니다.

 

탄핵의 단두대에 오른 윤석열이의 죄 는 차고도 넘칩니다.

이런 윤석열이를 감싸돌며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끌고가려는 국민의

힘 마저 탄핵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란 것을 말씀 드리며 구호를

끝으로 오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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