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 한해를 보내는 끝 날
우리 포천깨시민연대 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기 집행부를 맡아 23년 첫 걸음을 뗀 이후, 시민사회운동 이란
버거운 짐을 안고 2년 이라는 짧지않은 시간동안 포천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였으나 많이 부족하고 미숙함으로 인해 동지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음을 우선 사과 드립니다.
돌아보면 가장 힘들었고 어려웠던 것은 국민 무서운줄 모르고 나대는
윤석열정권의 막무가내 통치를 하루라도 빨리 끝낼수 있을 방안을 찾아
동지 여러분들을 수고스럽게 해 드린 것이 못내 미안하고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영구집권을 위한 쿠데타의 방법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여,
국민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르고도 잘못을
인정치 않는 후안무치한 윤석열이와 국민의힘이란 내란동조,
비호세력의 발호를 올해 안으로 진압하기를 바랬으나, 부득이 내년까지
이어지게 된 것은 아쉽지만 친일,숭미에 쪄든 귀태세력의 일망타진을 위해
깨시민의 드팀없는 역할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을 구해냈습니다.
국가가,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음에도 아무도 나서지 않는 포천에서
우리 포천깨시민연대 동지들께서 분연히 일어나 계엄령을 해제하고,
수괴의 탄핵과 내란세력의 단죄를 외쳐주신 동지 여러분이 더할수 없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을사년 새해에는 동지 여러분의 가정에 화목과 함께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기를 기원 드리오며 어줍잖은 인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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