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월9일 민주시민단체 노곡리 집회 오폭사고에 대한 성명서- 지난 2008년 11월4일 여기에서 3킬로 떨어진 수입리에는 호국훈련중이던 전투기가 논바닥에 추락하면서 무장한 대형폭탄 4발중 2발이 분리되어 민가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천만다행으로 4발 모두 폭발이 되지 않았지만, 같은시기 다락대 사격장에서는 시험중이던 155밀리 포신속에서 포탄이 터져 연구원과 군 관계자 십여명이 사망 또는 중상을 당하는 참혹한 사고가 발생한지 십수년 후인 사흘전, 이곳 노곡리에는 한미연합합동훈련에 나선 전투기 2대에서 마크82 공대지 폭탄이 여덟발이나 오폭되어 폭발함으로서 주민과 군인 포함 스물아홉 인명이 부상을 당하고 성당은 부서지고 민가는 허물어졌습니다. 포천시민사회는 지난 2월20일 ‘고박흥주육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