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제일 넓고도 큰 새
하늘과 땅새에 채우려던 그 많던 꿈
세상에서 그 중 빠른 새
눈 깜작할새 검은머리는 희어지고
가마솥이 갖고싶어 울던 새
소쩍새 눈물로 차지게 지은 하얀 이밥을
함지 귀박보다 작은 새
쪽박새 깨어진 쪽박에라도 채워 가려했던
그 새에 채우지 못한 꿈
그 새에 울고 웃으면서
그 새에 지은업에 치어
그 새에 담지못한 아쉬움
아!....그 새에 남은 서러움!
세상에 제일 넓고도 큰 새
하늘과 땅새에 채우려던 그 많던 꿈
세상에서 그 중 빠른 새
눈 깜작할새 검은머리는 희어지고
가마솥이 갖고싶어 울던 새
소쩍새 눈물로 차지게 지은 하얀 이밥을
함지 귀박보다 작은 새
쪽박새 깨어진 쪽박에라도 채워 가려했던
그 새에 채우지 못한 꿈
그 새에 울고 웃으면서
그 새에 지은업에 치어
그 새에 담지못한 아쉬움
아!....그 새에 남은 서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