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에 쓰는 시국선언

청담동에서

김 영철 2024. 9. 22. 17:58

청담동 룸빠 첼리스트녀 말 한마디에 민주당이 휘청거리고 있다.

이 첼리스트녀가 아무리 소설가라 할지라도 자신의 녹취된 통화내용을

거짓말이라고 경찰에 했다는 말은 쉬운말로 개 돼지도 수긍할수 없는

진술이라는 것 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볼수밖에 없다.

 

아무리 동거남과의 사이에서 둘러댈 거짓이 없었다고 해도

녹취내용에서 오류를 발견할수가 없다는 것 이 첫째요,

두번째는 VIP동선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은

지난날 대통령행사에서 보고 느꼈던 사실과 하나 다르지 않다는 것이고,

세번째는 김앤장 변호사가 서른명씩이나 있었다고 하는데도

김앤장에서는 아무런 반박이나 변명도 없었다는 것은

이 사실에 함부로 끼어들수있는 계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첼리스트와 이세창이 서로가 아는 사이라고 해도 거짓말에 이세창과 윤가,

그리고한동훈이, 김앤장이라는 이 정권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몽땅 아우르는

실세들을 자신의 동거남과의 통화에서 변명으로 사용하였다는것을

믿으라는게 어떠한 설득력도 가질수가 없다는 것이다.

다섯번째로는 이세창이 더탐사 기자와 통화를 두번씩이나 하는 동안

나눴던 대화내용에 있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전과 이후에

기자회견에 하나도 같은 내용이 없고, 자신이 한 말과

동선에 대해 부정하고 책임을 지지않는다는 것이다.

 

경찰에 출석하여 두시간 남짓 자신이 동거남과 나눈 통화의 녹취는

거짓이라는 한마디에 모든것을 덮어 버리려는 태도에서

우리는 무었을 볼수가 있는가.

거짓말이라는 한마디로 정권의 존폐가 걸린 사안을

이렇게 종결지을수가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수가 없는것이다.

 

민주당 대변인 김의겸이 하나에게 덤터기를 씌워

이 궁지에서 벗어나려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작태를 보면서

초록은 동색이고 게 는 가재편이라는 것. 그리고 이들의 눈 에는

민중이 아닌, 궁민이라는 사실앞에 분노를 삭이기가 힘들뿐이다.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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