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17

龍山播遷

석열이가 청와대 터 가 두렵고 무서워 용산 국방부를 쫒아내고 거길 집무실로 한다는 소식이다. 청와대 자리가 건진법사가 일러주듯 좋지않아 그렇다면 석열이는 국방부 건물에 들어앉아 일 보고 청와대는 비워둘수없으니 국방부가 들어가면 되겠네 석열이는 풍수지리에 따라 명당에 살게되어 좋고 국방부장관은 대통령관저에 살아 좋고 언놈이 국방장관이 될지 모르지만 장관실에 앉은 석열이와 집무실에 앉은 똥별이 서로 지가 대통령이라며 쌈질할것 같은 기대를 가져본다. [단독] "'용산대통령실'에 최소 1조1천억..청와대 4000억·국방부 7000억" (daum.net) [단독]"'용산대통령실'에 최소 1조1천억..청와대 4000억·국방부 7000억"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추진중인 청와대 이전에 ..

일기 2022.03.17

3.9

날 이 밝는다.그 모진 밤 을 눈물로 새우고 먼동이 트는 하늘을 봅니다.정녕 이것이 이나라의 운명이란 것 입니까?이 모습이 이 땅위에 나와같이 살아가는 이들에 생각이란 말 입니까?누란의 위기에서 촛불로이룬 민중의 혁명이 이렇게 또 스러지는 것 입니까?대한민국이 두동강 나 천안함같이 서해바다에 가라앉는 것입니까?꽃같은 생명들이 세월호에 갇혀 있지도 않은 나라의 구조를 또 기다려야 하는겁니까?흐르지 못하는 강물이 사대강에 막혀 얼마나 또 썩어야 합니까! 우리가 지금 무슨짓을 했습니까!이것이 대한민국의 정의요 진리요 길 이라고 말할수 있습니까!대통령 당신 문재인은 민중의 희망을 이리 짖밟아버려도 되는 것입니까!당신들의 이익만을 쫒아 민중을 외면한 국회란것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적폐들의 환희에 겨운 저 노래와..

일기 2022.03.10

연설문3

어느 가정에서든 가장이 바르고 똑똑해야 가족이 편안합니다. 한 나라도 지도자인 대통령이 능력이 있고 사리판단이 정확해야 국민이 안심하고 나라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가장이 부실하고 가족이 도덕적이지 못하다면 그 가정은 뭇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고 자녀들은 사회생활이 어렵게 됩니다. 지난날 지금의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한나라당은 이명박을 대선후보로 내세웠습니다. 후보로 내세운 그들도 이명박이 올바르지 못하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명박이를 후보로, 대통령으로 만든것은 이명박 자신의 비리가 많기에 이명박정권동안 누가 어떤비리를 저지르고 범죄에 가담해도 이명박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들은 처벌하지 못할것을 알기에 마음에 들지않아도 개인의 사익을위해 그들은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것 입니다. ..

일기 2022.03.04

세대교체

20대선에서 민주당이 수렁에 빠진것은 단 하나 "정권교체"라는 단 네글자, 단 1초도 안걸리는 이 시간과 공간에 갇혀 가진것을 모두 털리고도 민주당은 헤어나지를 못하는 모양새이다. 굿힘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권교체라는 화두 하나를 물고 늘어지는데 이에 대응할 마땅한 단어하나 만들어내지 못하는게 민주당이다. 굿힘이 쳐놓은 그물에 갇혀 허우적대는 민주당 누가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가. 당신들 민주당이 만든 그물에 당신들이 갇힌것도 모르고 끊어낼수없는 그물코를 붙잡고는 풀어내려 안간힘을 쓰고있다. "정치교체"로 틀을 바꾸려 해 본들 이미 대중의 귓구녕속에는 정권교체로 들릴 뿐 메아리조차 없으니 이를 어쩌랴. 문재인을 칠수도 없고, 인사실패로 검찰을 팔수도 없는 지금 "통합정부"를 내세우고 "협치"를 외치지만 공허..

일기 2022.03.03

꼴값

20대선을 엿새 앞둔 오늘새벽에 석열이와 철수가 후보단일화를 기습발표하는 것을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은것만은 사실이다. 사람으로서는 할수없으리만치 저주에 가까운 막말로 치고받다 낄낄거리는 모습을 보노라니, 정치란 저런것이려니 하다가도 사람에 탈을 쓰고는 못할짓을 인간이란 동물 종 이라서 그러려니 나 자신을 위로해 본다. 지난날 아카데민가 하는 영화상을 받은 "기생충"이란 영화에서 가시처럼 찔러오던 "너 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란 단문의 대사가 오늘같이 뜨끔하게 다가온적은 또 없었다. 몆해전에 민중은 개.돼지라 씨부리던 고위공무원을 구지 데려오지 않더라도 누구나 불러대는 우리 개. 돼지들은 그저 바라볼수밖에 없는 현실앞에서 나는, 유권자란 투표용지 한장 들고있는, 언제 빼앗길지도 모르는 허수아비에 지나지..

일기 2022.03.03

철수의 단일화

"이렇게 모였는데 짠 한번 하시죠" 윤석열이 건배사를 한다. "그동안 정치하면서 만든 단일화 각서와 약속은 결국지켜지지 못했다. 결국 신뢰의 문제"라며 안철수가 종이에 적어온것을 보며 앙탈을 부리자, "맞다 종이쪼가리 뭐가 필요하겠나 나를 믿어라 나도 안후보를 믿겠다"며 석열이는 각서형태든 나중에 발목을 잡힐 어떤증거도 남기지 않으려, “지금까지 한 번도 성공한 대통령이 없지 않느냐. 날 대통령을 만들어서 성공시켜라. 성공한 정권을 함께 만드는 게 당신의 미래를 보장하는 것 아니냐”고 빌미를 주거나 나중에라도 시쳇말로 생까는데 걸림이 될만한 말도 그어떤 약속도 주지않은채 우격다짐 중에, “성공한 정부는 어떻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 하느냐. 내가 돕더라도 윤 후보가 주체 아니냐”매달리는 철수에게 “나의 장..

일기 2022.03.03

3차 토론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의 하나?! 어젯밤 토론에서 윤석열이의 답변을 좀더 기다렸더라면 샤머니즘도, 네거티브도 휴머니즘의 일종이라 할 기세였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이번 장에서도 꺼먼 비닐봉지하나들고 장마당을 개 싸다니듯하던 철수가 결국은 쓰레기만 채운 비닐봉지하나를 들고 장마당을 떠난다 한다. 언제나 그렇듯 장마다 나와서 갖은 추태를부리다 철수하기를 10년! 어제 '부끄러운 서울대 1만인 선언'에서 보듯 이나라에 적폐는 서울대출신임이 드러난것이다. 그것도 인간같지않은 윤석열이와 단일화를 한다는 궤변속에는 국민을, 민중을 생각하는 마음은 눈꼽만치도없는,같잖은 그 꼴에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자신을 변명하는 꼴이란 상갓집 개에게나 어울릴법하다. 굿힘과 윤석열 그리고 온갖 조롱을 하던 준석이에게, 몸주고 마음주어 ..

일기 2022.03.02

행복로에서

오후 3시 35분 하루종일 흐리던날씨가 축석령을 넘어서면서부터 빗방울을 떨구는 날 의정부 행복로?(옛 중앙로)에 이재명후보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깨시민과 함께 길을 나서, 중랑천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제일시장을 가로질러 다다른 강감찬장군?동상 앞에는 발 디딜틈 하나없이 시민들이 메우고, 이리밀리고 저리밀려가면서 사회자가, 연설원의 확신에 찬 음성 중간마다'이재명 이재명 이재명'으로 화답하고있다. 이재명후보가 도착하기 한참전 정복을 입은 경찰과 사복차림의 경찰이 후보의 동선을 확보하려고 밀집한 군중을 헤집어 폭2미터 정도에 길을 내는데 시민은 후보에게 손하나 내밀공간을 내어주질 않는다. 다른곳에서 유세는 시민사이를 후보가 지나면서 손도 잡고 하는것을 tv로 보았는데 이건 뭐 후보얼굴을 보려니 까치발을 뜨..

일기 2022.02.27

가족에게

지난 1987년 13대 대선부터 지금 20대선이 되도록, 아니 33년이란 시간동안 대선을포함 총선과 지선을 바라보며 내가 우리가족에게 누구를 지지하고 투표해달라 부탁한적이 없었네요. 이명박.박근혜가 당선이 유력시되어도 지지부탁을 하지않았던것은 이명박근혜가 대한민국을 아무리 어지럽힌다해도 우리국민이 충분히 이를 극복할수있을거라 보았기에 내 나름의 후보를선택하고 투표를 하고 말았으나 지금 20대선에 나선 국힘의 윤석열이를 보면서, 이 윤석열이가 대권을 쥐게되면 대한민국이라는 우리나라가 헤어날수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를것이 두려워 내가 본 윤석열이에 대해 대통령으로 선출되면 안되는 이유 몆가지를 적어보려니 글 이 길어져 내 블로그에 파일을 하나 첨부해봅니다. https://blog.daum.net/0357031 ..

일기 2022.02.25

역사

내가 이재명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세가지이다. 첫번째 사유는 국민의힘이 정권을 탈취하려는것을 막으려는 것이고, 윤석열이가 대권을 거머쥐는것을 막을 방법이 지금으로서는 이재명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것이며, 두번째로는 고김대중.노무현전대통령을 뛰어넘을수 있는 철학과 경륜을 이재명후보에게서 확신할수있기 때문이지만, 가장 절박한 세번째 이유로는 국힘과 윤석열이같은 몰염치와 파렴치에 정권이 가면 나는 다음세대보기 부끄럽고, 염치도없이 세상을 살아갈 용기가 없기에, 어줍잖은 글 을 쓰고있는 것 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는동안 정당에 가입한적도 당원이되어 본 적도 없이 첫 참정권을 행사했던 87년 13대 대선당시 5공의 주체였던 노태우와 김영삼 그리고 김대중으로 삼분되었을적에 난 김영삼을 선택하였다. 그 당시 나에 판단..

일기 2022.02.24

글쟁이의 몰락

오늘 참담하기까지한 소식을 듣는다. 정운현! 지난 봄 까지만 해도 페이스북에서 나름의 논리를 펼쳐가며 이 땅위에 글쟁이로 남아있을줄이라 보았던 그가 오늘 윤석열캠프에 혼신을 의탁하며 내뱉는 요설을 들으면서 지난날 이문열이며 김지하를 또 보게되는 심정은 이루 말로 다하기가 괴롭다. 정치판에서 변절의 극치를 보여주었던 이인제나 김문수, 이재오며 손학규, 김경재등 이루 헤아릴수없는 카멜레온들이 오고 갔지만, 연예계에서는 송해 이덕화 유인촌 이순재 최불암 김흥국이가 있었고, 유달리 체육계에서는 이렇다할 요물이 보이지 않은것은 다만 지명도가 정치나 연예, 가수에 비해 많이 부족하기에 눈에 띄지 않았을거란 생각은 든다. 정치나 연예, 체육계에서의 변절이야 그들 나름대로에 이해타산을 쫒으려니 하겠지만, 글쟁이가 변절..

일기 2022.02.21

부탁

이재명후보에게 부탁하고 싶은 의견을 두서없이 몆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 후보께서 대통령에 당선되는 즉시(3월9일 24시00)을 기해 당선자로서 자영업자의 영업시간 제한및 규제를 전면 철폐하겠다는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의 심정은 울고 싶은데 뺨을 때려주는 사람이 없는 그런 처지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이재명후보의 지지율이 오르지못하는 걸림돌로 문재인대통령의 우유부단함과 민주당의 갑갑한 처신이 이재명후보의 발목을 잡고있다는 것이 바닥의 민심입니다. 이재명후보를 지지하고 싶어도 문재인정부와 같은 민주당을 용납하기 싫어하는 민중에게 정부와 드러내놓고 차별화를 시도하는것보다 민중에 분명한 메세지를 줄수있는 것은 이만한것은 더 없습니다. 후보께서 자영업자의 지지를 끌어올 절호의..

일기 2022.02.18

비핵화의 함정

(소련 붕괴 이후 우크라이나는 세계 3위 규모의 핵보유국이었다. 핵탄두 약 1천700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70여 발을 보유하고, 버튼만 누르면 수십 분 안에 미국 전역뿐 아니라 전 세계를 '반복해서' 파괴할 위력이었다. 우크라이나는 1994년 비핵화에 나섰다. 그 해 12월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부다페스트 안전 보장 각서'를 체결하는 자리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미국, 영국,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이 참여하여, 핵을 포기하는 대신 우크라이나의 독립·영토 보전을 국제사회가 약속한다는 내용이었다. 핵전쟁으로 인한 종말 우려가 커지던 당시에는 이 각서 체결로 '아마겟돈'을 피할 수 있게 됐다는 찬사속에 우크라이나는 핵탄두와 ICBM을 모두 러시아로 반출해 폐기했고,1996년 6월에는 모든..

일기 2022.02.14

적폐청산

굿힘의 윤석열이가 느닷없이 꺼내든 문재인정권 적폐수사! 20대선에 한복판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민주당으로서는 결집의 효과를 보고는있으나 이 윤석열이가 자신의 머리로 이런 이슈를 꺼내들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누가 이 뜨거운 감자를 던지게 했으며, 이 감자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유추해 보면 문재인정권 적폐청산에 담긴 굿힘과 윤석열이에 딜레마가 보이는것이다. 첫번째로는 윤석열이의 대선패배후 자신의 보호용이란 것이다. 정치권과 저잣거리에 나도는 소문 그대로 본부장비리로 인해 대선패배직후부터 검찰과 공수처의 수사를 피할방법이 없는 윤석열이 처지에서 적폐청산이란 화두에 대응할 민주당의 대처내용을 염두에두고, 정치보복을 하지않겠다는 공약을 내놓을것으로 판단하여 대선에 패한 윤석열이가 검찰과 공수처에 의해 수사를 ..

일기 2022.02.13

인간과 사람

"배은망덕(背恩忘德)"이란 옛 말이 있습니다. 은혜를 배신하고 덕을 잊는다는 뜻이죠. 베풀어준 은혜에 보답하는 것은 고사하고, 은혜를 원수로 갚을 때를 말합니다. 줄임말로 비슷한 단어는 "배신(背信)" 이라고 할수있겠으며, 이 에 반댓말로 "신의(信義)"란 도덕적 가치로서 믿음과 의리를 일컫는 말인데, 背자를 義자로 글자하나 바꿈으로 정 반대의 뜻이되는것과 같이 배신과 배은망덕은 인간으로서 하지말아야 할 금기인 것입니다.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괴롭고 슬픈일이 무었인가 묻는다면, 내 자신이 배신을 당하고, 인간이 사람을 배신하는것을 바라볼때가 아닌가 합니다. 우리속담에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검은머리 짐승은 실제 은혜를 원수로 갚기 때문에 이런 속담이 전해지고..

일기 2022.02.13

아침에

이마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 말하는 사람의 인성은 안하무인이란 것이다. 또 하나 거북목으로 상대를 보며 눈알을 치뜨는 인간은 음흉하고 자신의 목적한 바 를 아루기 위해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같은 것은 사치라고 하는 성격의 소유자임을 알아야 한다. 이 두 타입의 사내가 대선을 한달여도 남지않은 시점에, 하나는 굿힘의 후보로, 후자는 여당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섰다. 윤석열 그 는 지금 공공연하게 자신이 정권을 잡은듯이 행동하며 문재인정권에 대해 적폐라는 말을 서슴없이 구사하며 수사대상이라고 한다. 이 윤석열이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있어 언급할 필요가 없기에, 후자인 이낙연이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운 민주당에 몆가지 물어볼 말이 있다. 첫째. 아무리 민주당내에 이낙연추종세력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위..

일기 2022.02.10

정권교체

20대선을 보면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 어차피 5년 단임제인 대한민국의 헌법에따라 누가되든 정권은 교체되게끔 되어있는데, 왜 굳이 정권교체를 말하는가. 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해 선택한 정당이 왜 국힘이고 윤석열이란 후보인가 그러면 당신은 지난 대선때에도 이명박근혜에게 투표를 했었는가 그 이명박이로 하여 이 나라가 어떤 댓가를 치렀으며 그런 이명박이를 선택하고도 모자라 박근혜에게 또 투표 하였는가. 그러면 이명박근혜 9년의 정권동안 당신은 무었을 얻었는가 덧붙여 국민의힘이란 정당이 정권교체를 빙자하여 당신을 부추키는 의도와 목적이 무었인지는 알고있는가 이런 이명박근혜정권을 격어보고도 국민의힘이란 정당과 윤석열이란 후보를 신뢰할수있다고 당신은 생각하는가. 국힘당의 지난 ..

일기 2022.02.07

대선과 코로나

코로나19! 대한민국을 아니 세계를 2년 동안 계속 뒤흔들어 놓고 사람들의 일상과 교류, 접촉을 끊어놓은, 인류사에 있어서 그 예를 찾아볼수없는 전염병으로 기록되어질 것이다. 변이에 변이를 거듭하는 바이러스의 특성상 의학이 이 를 따라잡아 소멸 시킨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현실에서 사람이 살아가야 하는 일상의 통제, 접촉제한으로 대한민국 민중의 피로도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있다. TV에서는 유럽의 축구경기를 중계하는 화면에 수만의 관중이 마스크도없이 콩나물 시루같이 모여 함성을 지르는 모습을 보는 대한민국의 민중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판단을 할것인가. 우리보다 더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과 피해를 본 그들이 지금 이 전염병을 완벽히 통제하여 이러한 일상을 회복하였기에 위드코로나니 뭐니 하면서 평상..

일기 2022.02.06

대선 1차토론

20대선후보 4자 토론을 본다. 심상정이는 국가경영에 관한 식견보다는 드라마 이해하는 아주머니 수준 이상이 못되고, 안철수는 무었에 주눅이 들었는지 질문도 답변도 어리버리하며 불안해 한다. 특히 윤석열이는 자료를 보지않으면 질문조차 하지못하고, 답변도 수시로 컨닝페이퍼를 보다, 사드배치에서 UFC격투기로 다리도 차고, 옆구리도 치고, 복부도 가격하고, 목을 조르기도, 팔 꺽기 같은것이 사드추가배치를 하는 한가지 이유란다. 주식시장에서 주식양도세를 폐지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에 10억 이상의 주식거래에 적용되는 양도세는 폐지하고 개미들이 내야하는 증권거래세는 개미들이 원해서 부과한다는 이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공약을 설명한다. 이 석열이 대가리속에 들은것이 나 보다는 좀 더 많이 들어있는것 같다. 왜 그런가 하..

일기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