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처음 해보는 거기 때문에 이걸 뭐 공식 비공식 어떻게 나눠야 될 지 대통령의 부인으로서 안 할 수 없는 일도 있고 이걸 어떤 식으로 정리해서 해야 할 지 저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국민여론도 들어가면서 차차 이 부분은 생각해보겠습니다. 지금 공식적인 수행이나 비서팀이 없기 때문에 혼자 다닐 수도 없고…방법을 알려주시죠." 김해 봉하에 노무현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여사를 예방했다는 용산댁의 처신에 대해 굥씨가 한 말이 란다. 후보시절 제 입으로 내뱉은 말 도 잊어버린 듯, 대선 공약으로도 명문화 되어있는 사실을 애덜 말로 생 까는 이 몰염치! 말 끝에 "방법을 알려주시죠" 라고 되묻는 굥가의 뱃심은 한마디로 '느덜이 어쩔건데!'하며 윽박지르는 꼴이다. 시도때도없이 출퇴근한다고 길 을 막고, 빵 ..